모솔 미미, 야한 포스터 가득한 방에 “못 나가겠어” 관심 폭발(식스센스)[결정적장면]

서유나 2025. 4. 11.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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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미미가 야한 포스터가 가득한 방에 관심이 폭발했다.

4월 19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이하 '식스센스') 8회에서는 유재석, 송은이, 고경표, 미미가 차태현, 아이브 레이와 함께 가짜 속 단 하나의 진짜 전주 핫플레이스 찾기에 도전했다.

이날 첫 번째 핫플레이스 100년 가옥 카페 3층에 가장 먼저 올라간 미미는 "오세요! 여기 야시꾸리한 거 있어요!"를 외쳐 송은이, 고경표가 솔깃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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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식스센스 시티투어’ 캡처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오마이걸 미미가 야한 포스터가 가득한 방에 관심이 폭발했다.

4월 19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이하 '식스센스') 8회에서는 유재석, 송은이, 고경표, 미미가 차태현, 아이브 레이와 함께 가짜 속 단 하나의 진짜 전주 핫플레이스 찾기에 도전했다.

이날 첫 번째 핫플레이스 100년 가옥 카페 3층에 가장 먼저 올라간 미미는 "오세요! 여기 야시꾸리한 거 있어요!"를 외쳐 송은이, 고경표가 솔깃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이 서둘러 올라간 3층에는 어른들의 공간이 있었다. 관능적인 듯 촌스러워 보이는 영화 포스터가 방에 한가득 붙어 있었다. 미미와 고경표, 송은이는 "여기 빨간 방이야"라고 입을 모았다.

미미는 "너무 야시꾸리하다. 죄다 헐벗고 있다"며 신기하다는 듯 3층 이곳저곳을 살폈다. 송은이는 "좀 내려가자. 너무 오래 있는 것 같다"고 말했지만 미미는 "여기서 오래있고 싶다. 새로운 눈을 뜰 거 같은 느낌"이라며 쉽게 발걸음을 떼지 못했다.

이후 사장님을 만난 미미와 송은이는 "3층은 개인 취향이신 거냐", "그런 것들을 평생 모아오셨냐"고 물었다. 사장님이 "인간 본능"이라고 답하자 고경표는 "철학적"이라며 감탄했고 미미는 "어쩐지 못 나오겠더라"고 본능을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미미는 여러 예능에서 모태솔로라고 고백한 바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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