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경희대 여신 시절 “외대 남친이 가드, ♥연정훈 첫사랑 아냐”(자유부인)

이하나 2025. 4. 11. 02: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가인이 남자친구의 보호를 받았던 대학 시절을 떠올렸다.

4월 10일 '자유부인 한가인' 채널에는 '국민 첫사랑 한가인의 경희대 시절 찐 첫사랑썰 최초공개 (연정훈 아님, 후배들 반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한가인은 "데이트라기 보다는 제 가드 역할을 많이 해주셨다. 남자 학우들이 굉장히 많이 있지 않나. 저를 굉장히 많이 보호해주셨다. 생각해 보면 감사한 것 같다"라며 "경희대 쌍두마차로 이름을 날리던 시절이 있었다"라고 과거 인기를 자랑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자유부인 한가인’ 채널 영상 캡처
사진=‘자유부인 한가인’ 채널 영상 캡처
사진=‘자유부인 한가인’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한가인이 남자친구의 보호를 받았던 대학 시절을 떠올렸다.

4월 10일 ‘자유부인 한가인’ 채널에는 ‘국민 첫사랑 한가인의 경희대 시절 찐 첫사랑썰 최초공개 (연정훈 아님, 후배들 반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한가인은 20여년 만에 모교인 경희대학교를 방문했다. 호텔관광대학 과점퍼로 환복한 한가인은 “가짜 대학생이다. 01학번이다”라고 말한 뒤 본격적인 캠퍼스 투어를 시작했다.

평화의 전당에 가봤냐는 PD의 질문에 한가인은 “평화의 전당 가보기는 했다. 이건 TMI이긴 한데 평화의 전당이 학교 끝쪽이고 바로 옆에 한국외대가 있었다. 제 남자친구가 외대였다. 그래서 그쪽은 몇 번 갔었다”라고 말했다.

PD가 “다들 연배우 님이 첫사랑인 줄 알던데”라고 묻자, 한가인은 “제가 첫사랑 아니라고는 꾸준히 말씀드렸다. 연배우님도 알고 계시고”라고 쿨한 반응을 보였다.

PD는 “평화의 전당에서 주로 데이트를 했냐”라고 물었다. 한가인은 “데이트라기 보다는 제 가드 역할을 많이 해주셨다. 남자 학우들이 굉장히 많이 있지 않나. 저를 굉장히 많이 보호해주셨다. 생각해 보면 감사한 것 같다”라며 “경희대 쌍두마차로 이름을 날리던 시절이 있었다”라고 과거 인기를 자랑했다.

이어 “1학년 때는 일반적으로 학교를 다녔고, 2학년 때 항공사 모델 시작하는 바람에 휴학하고, 1년~2년 있다가 다시 복학했다. 그때는 이미 연예인 된 다음이었어서 학교 다닐 때 진짜 난리가 아니었다. 남학우 여러분들이 제 강의를 다 쫓아다녀 주셔서, 제 수강 시간표를 모두가 공유했다. 복도랑 다 난리가 아니었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