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아내, "보육원 보낼래" 막말→애 팽개치고 나이트 부킹까지 '충격' ('이혼숙려캠프') [종합]






[TV리포트=한수지 기자] '이혼숙려캠프' 재혼 부부의 아내가 아이들에게 막말을 하고 나이트에 가서 부킹까지 해 충격을 안겼다.
10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각자 자녀가 있는 상태로 결혼한 재혼 부부의 갈등이 그려졌다.
남편 측 가사조사관 진태현은 "가사조사하며 눈시울을 붉힌 게 처음이다. 혼자 영상을 보면서 울었다. 마음이 짠했다"며 "아내 분이 아이들과 갈등으로 고통 받는다고 하셨는데 고통 받는 게 아내분 뿐인지 영상으로 한번 보시라"라며 남편 측 증거 영상을 공개했다.
재혼 가정인 부부는 아침부터 아이들 일로 갈등을 보였다. 아내는 아들들에게 쌓인 청소 스트레스를 토로하면서 "다 네 탓이다. 오빠의 아이들이니까. 남인 나는 죽을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남편은 "남이라고 얘기하지 마라, 가족이다"이라며 마찰을 보였다. 남편은 "아내가 (나와 아이들을) 남이라고 표현한다. 남편은 헤어지면 남이라고 한다. 그게 너무 서운하다"라고 말했다.
이를 본 진태현과 박하선은 "애들도 보면 섭섭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서장훈은 "아내가 잘못했다. 남이라 하면 안 된다"라고 질책하면서도 "근데 딸하고 막내 피자 한 조각도 안 주는 아들들은 뭐냐"라며 아이들 훈육을 못한 남편의 잘못도 꼬집었다. 서장훈은 "아내 쉴드하려는 게 아니다. 하다 하다 아내의 마음이 삐뚤어진 느낌"이라며 "좋은 새엄마 되고 싶어도 7년간 아들이 마음을 내주지 않으면 나도 남이라 생각할 것"이라고 이해했다.





하지만 아내는 남편과 싸우다가 "내가 보모냐? 내가 집안 청소하는 가정부냐? 아이들 고아원(보육원) 보내버릴까 싶다"라고 막말을 했다. 아내 입에서 나온 충격적인 말에 박하선은 "왜 그래? 저런 말 하면 어떡하냐, 말로 다 깎아 먹는다"라고 우려했고, 서장훈은 "왜 말 저렇게 막 하나"며 분노했다. 아내는 "남편이 너무 인지를 못 하길래"고 해명했으나, 서장훈은 "아무리 그래도 할 얘기가 있고 안 할 얘기가 있다. 말 가려서 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남편은 아내의 자녀, 남편의 자녀 각각 편을 나누는 아내의 모습에 섭섭함을 드러냈다. 반면 아내는 "사실 가족이 아니지 않냐"라고 충격 발언을 이어갔다.
식사 시간에서 자리 배치 역시 아내 옆에는 아내의 딸과 막내가, 남편의 옆에는 남편의 아들들이 나란히 앉았다. 식사 내내 아내는 자신의 자녀하고만 이야기를 나눴다. 이를 보던 서장훈은 "저런 방식은 잘못됐다"라고 말했다.
아내는 남편의 아들들이 마음을 열지 않는다고 토로했지만, 사실 아들들의 속내는 그게 아니었다. 속마음 인터뷰에서 아들들은 엄마에 대해 "착한 사람" "친절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가장 갈등을 빚었던 2호 아들 역시 "엄마는 고마운 존재다. (엄마가) 지금보다 더 해줄 수 있는 건 없다고 생각한다. 엄마한테 못된 짓을 많이 해서 마음이 안 좋다. 죄송하다"라며 그동안 꺼내지 못했던 속내를 고백했다.
아들들의 고백에 장내는 눈물 바다가 됐다. 엄마는 오열하며 "아이들이 내 마음을 조금이라도 알아주는구나라고 생각해서 감정이 북받쳤다"라고 말했다. 박하선은 "사춘기라 그랬나보다. 아이들을 다 너무 잘 키웠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아내의 반전 생활이 공개되며 분위기는 다시 얼어 붙었다. 아내는 몸이 안 좋아 약까지 복용하며 술을 마셨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아내는 나이트를 갔고, 다른 남성과 부킹을 한 정황도 포착됐다.
특히 막내가 열이 펄펄 오르며 아픈 시간에 아내는 술을 마시고 나이트에서 춤을 추고 있었다. 이에 아내는 부킹은 안 했다고 주장했지만, 진태현은 "제가 가사조사를 하며 연락을 받았다. 테이블석에서 부킹을 하셨다. 누구랑 했는지도 안다"라고 했고, 아내는 "대머리 아저씨랑 했다. 그래서 인사하고 나왔다"라고 시인했다. 이 모습에 서장훈은 "미쳤나봐"라며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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