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GD→이동욱도 아니었다, 조세호 800명 하객 축의금 1등? “금고에 보관”(옥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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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가 남창희의 축의금을 금고에 보관 중이라고 밝혔다.
4월 10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조세호의 결혼식 축의금이 언급됐다.
지난해 조세호 결혼식에는 유재석, 이동욱, 지드래곤 등 800여 명 하객이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조세호의 오랜 친구인 남창희는 축의금을 가장 많이 내고 싶은 마음에 평소에도 홍진경에게 "조세호 결혼식에 축의금을 가장 많이 낼 것"이라고 공언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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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조세호가 남창희의 축의금을 금고에 보관 중이라고 밝혔다.
4월 10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조세호의 결혼식 축의금이 언급됐다.
지난해 조세호 결혼식에는 유재석, 이동욱, 지드래곤 등 800여 명 하객이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조세호의 오랜 친구인 남창희는 축의금을 가장 많이 내고 싶은 마음에 평소에도 홍진경에게 “조세호 결혼식에 축의금을 가장 많이 낼 것”이라고 공언해 왔다. 홍진경과 축의금 경쟁을 펼치게 된 남창희는 일부러 홍진경에게 자신이 낼 축의금 액수를 줄여서 말했다고 고백했다.
조세호는 “창희 씨가 감사하게 주셨지 않나. 저희 집 금고에 봉투 그대로 있다. 다시 줘야 하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찬은 “물가 상승 때문에 조금 더 줘야 되는 거 아니야?”라고 물었다. 조세호는 “창희가 나한테 ‘보관하는 거야’라고 하면서 주더라”고 말했다.
양세찬은 “사람 보면 머리 위에 ‘축의금 얼마’가 뜬다는 게 사실인가”라고 물었다. 조세호는 “그렇지 않은 것 같다”라고 답했지만, 다른 출연자들은 조세호의 표정을 보고 의심했다. 조세호는 “저는 감사하게도 하객 분들이 너무 많이 와주셔서 다 기억 못 한다”라고 해명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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