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GD 아닌 교수 권지용 … 지드래곤, KIAST 강단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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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이 KAIST 기계공학과 초빙교수로서 강단에 올랐다.
지난 9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진행된 'AI 엔터테크의 미래'를 다루는 토크쇼에 지드래곤이 KAIST 초빙교수로서 참석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2024년 6월 KAIST 기계공학과 초빙교수로 임명된 바 있다.
마지막으로 지드래곤은 "다음에는 학생들이랑 직접 이야기하고 싶다"며 KAIST 초빙 교수로서의 행보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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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이 제대로 집 찾길 …” 우주 음원 송출 프로젝트 소감 밝혀


(MHN 이지원 인턴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KAIST 기계공학과 초빙교수로서 강단에 올랐다.
지난 9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진행된 'AI 엔터테크의 미래'를 다루는 토크쇼에 지드래곤이 KAIST 초빙교수로서 참석했다. 위 토크쇼는 인공지능(AI)과 테크, 과학, 엔터를 아우르는 포럼인 '이노베이트 코리아 2025' 행사의 일부다.
지드래곤은 지난 2024년 6월 KAIST 기계공학과 초빙교수로 임명된 바 있다.
이날 지드래곤은 "과학, 수학도 예술의 일부라고 생각한다"며 "무언가를 창조하고, 그것이 다른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술과 예술은 맞닿아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예술과 기술의 관계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전했다.

또한 "사람이 표현할 수 있는 데는 한계가 있다. 무대에서 표현하고자 하는 것들은 많지만 모두 전달이 어렵다보니 무대를 만드는 입장에서 기술의 도움을 받아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지난 3월 진행된 콘서트에 기술을 융합한 무대를 선보였던 것을 예로 들며 설명했다.
한편 10일 KIAST는 문화기술대학원 이진준 교수와 지드래곤이 협력한 우주 음원 송출 프로젝트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미디어 아트 작품인 '아이리스(Iris)'에 지드래곤의 음악 '홈스윗홈'의 오디오 메세지를 결합해 우주로 전파했다. 국내에서 음악이 우주로 전파된 건 지드래곤이 최초다.
이에 지드래곤은 "내가 아끼는 곡을 선정해 우주로 보낸다는 게 아직도 현실감이 없다"며 "음원이 제대로 집을 찾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지드래곤은 "다음에는 학생들이랑 직접 이야기하고 싶다"며 KAIST 초빙 교수로서의 행보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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