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무관 탈출 어렵나...크리스털 팰리스 감독 “토트넘은 PL 14위. 분데스리가 3위 프랑크푸르트가 토트넘 이길 것”

송청용 2025. 4. 10.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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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털 팰리스의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이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승리를 예상했다.

글라스너 감독은 "분데스리가 3위 팀이 프리미어리그(PL) 14위 팀과 경기를 치르는데 이기지 못할 이유가 있겠는가? 토트넘은 분명 좋은 팀이다. 그러나 많은 선수들이 부상으로 인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 프랑크푸르트에게 큰 장점이 될 것"이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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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크리스털 팰리스의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이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승리를 예상했다.


토트넘 홋스퍼의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스퍼스 웹’은 10일(이하 한국시간) 글라스너 감독과 독일 매체 ‘빌트’의 인터뷰를 부분 인용해 “글라스너 감독이 프랑크푸르트가 토트넘을 꺾을 가능성이 크다고 확신했다. 그는 프랑크푸르트가 활용할 수 있는 토트넘의 약점 몇 가지를 언급하기도 했다”라고 보도했다.


글라스너 감독은 “분데스리가 3위 팀이 프리미어리그(PL) 14위 팀과 경기를 치르는데 이기지 못할 이유가 있겠는가? 토트넘은 분명 좋은 팀이다. 그러나 많은 선수들이 부상으로 인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 프랑크푸르트에게 큰 장점이 될 것”이라 주장했다.


이어서 “토트넘은 공을 잡고 전진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들은 공격과 수비 모두 엄청난 속도와 압박으로 경기를 치른다. 하지만 이것들은 역습 공간을 제공한다. 프랑크푸르트는 역습이 강점인 팀이다. 프랑크푸르트가 충분히 토트넘을 다치게 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결국 결정력에서 승부가 날 것이다. 두 팀 모두 준수한 공격력과 찬스를 만들 수 있는 퀄리티를 가졌기 때문에 재밌는 경기가 펼쳐질 것 같다. 기대되는 경기다”라고 밝혔다.


글라스너 감독이 프랑크푸르트를 응원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과거 그가 프랑크푸르트에서 일했기 때문. 글라스너 감독은 2021-22시즌 프랑크푸르트에 부임해 이듬해까지 팀을 이끌었다. 현재는 크리스털 팰리스의 지휘봉을 잡고 있다.


나아가 프랑크푸르트 역시 그를 사랑할 수밖에 없다. 대업적을 남겼기 때문. 글라스너 감독이 이끄는 프랑크푸르트는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스코틀랜드의 레인저스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42년 만의 우승이다. 그들의 마지막 우승은 과거 차범근이 활약하던 1979-80시즌이다.


한편 토트넘과 프랑크푸르트가 맞붙는 2024-25시즌 UEL 8강 1차전은 11일 오전 4시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치러진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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