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제주행 진에어 하단 패널 없이 착륙…노후 비행기 '정비 소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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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여객기에서 운항 도중 동체 하단 패널이 떨어져 나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진에어 관계자: 일단 거의 정상 착륙을 했기 때문에 승객들 이슈는 없었습니다. 지금 조사를 좀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인명 피해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항공기 운항에 지장을 주거나 패널 추락에 따른 2차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으로 업계에서는 항공기 정비 소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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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여객기에서 운항 도중 동체 하단 패널이 떨어져 나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는 지난 8일 오전 10시경 광주공항을 출발해 10시 30분에 제주공항에 착륙한 진에어 소속 LJ451편에서 발생했습니다.
비행기 외부 하단 패널이 사라진 건 활주로 도착 후 항공기 기체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공항과 광주공항에서는 이착륙을 금지하고 활주로를 점검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으나, 패널 잔해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당시 항공기에는 탑승객 134명과 승무원 6명 등 총 140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다행히 부상이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진에어 관계자: 일단 거의 정상 착륙을 했기 때문에 승객들 이슈는 없었습니다. 지금 조사를 좀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인명 피해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항공기 운항에 지장을 주거나 패널 추락에 따른 2차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으로
업계에서는 항공기 정비 소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패널이 떨어져 나간 부분은 기체의 왼쪽 날개 아래에서 동체로 연결되는 부위로, 항공기 표면에 공기역학적인 효과를 높여주는 기능을 하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사고가 발생한 항공기는 2000년 7월 1일에 대한항공에서 처음 도입한 보잉 737기종의 HL7560편으로, 사용 기간이 24년에 달하는 노후 항공기로 알려졌습니다.
항공업계에서는 저가 항공 시스템 상의 정비 소홀 가능성을 지적하고 있는 가운데 국토교통부 역시 사실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취재: 심우섭 / 영상편집: 소지혜 / 사진출처: 국민일보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심우섭 기자 shimm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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