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 우승만이 유일한 희망...‘동상이몽’ 맨유와 토트넘, 누가 더 절실한가...조 하트 “토트넘, 동아줄 끝에 매달려 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시티의 레전드 졸리온 레스콧과 조 하트가 토트넘 홋스퍼에게 우승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점을 강조했다.
토트넘의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스퍼스 웹'은 9일(이하 한국시간) 'TNT 스포츠'의 팟캐스트 내용을 일부 발췌해 "토트넘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보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이 더 절실하다"라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송청용]
맨체스터 시티의 레전드 졸리온 레스콧과 조 하트가 토트넘 홋스퍼에게 우승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점을 강조했다.
토트넘의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스퍼스 웹’은 9일(이하 한국시간) ‘TNT 스포츠’의 팟캐스트 내용을 일부 발췌해 “토트넘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보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이 더 절실하다”라고 보도했다.
레스콧과 하트는 오언 하그리브스, 리오 퍼디난드와 함께 ‘TNT 스포츠’의 팟캐스트에 출연해 ‘엔제 포스테코글루와 루벤 아모림, 그들 중 UEL의 영광이 더 필요한 감독은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레스콧은 이에 대해 “나는 토트넘이라 생각한다. 맨유는 이기지 못한다고 해서 달라지는 것이 없다. 그러나 스퍼스는 감독이 바뀔 것이다. 현 시점에서 토트넘이 우승하면 더 큰 일이 일어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하트는 “나는 토트넘이 이 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한다면 그들의 생명줄은 끝난다고 생각한다. 토트넘은 변화의 문턱에 서있다”라며 레스콧의 주장에 동의했다.

맨유와 토트넘 모두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현재 맨유는 프리미어리그(PL)에서 승점 38점(10승 8무 13패)을 기록하며 리그 13위에, 토트넘은 승점 37점(11승 4무 16패)을 기록하며 14위에 위치했다. 아울러 두 팀은 UEL을 제외하고는 이미 모든 컵 대회에서 탈락했다.
특히 토트넘의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수뇌부가 감독 경질을 진지하게 고민한다. 당초 토트넘 수뇌부는 잦은 감독 교체로 비판을 받은 바 있어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전폭적인 믿음을 줬다. 나아가 포스테코글루 감독 역시 “나는 항상 2년 차에 우승했다”라고 발언하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러나 처참한 성적이 계속되면서 생각이 바뀐 것으로 알려졌다.
이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자신의 발언을 무조건 지켜야만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그렇지 못한다면 경질이 유력하다. 이미 본머스의 안도니 이라올라, 풀럼의 마르코 실바, 브렌트포드의 토마스 프랭크 등이 차기 감독으로 거론됐다.
두 팀의 운명이 걸린 UEL 8강 1차전은 다가오는 11일 오전 4시에 치러진다. 맨유는 프랑스 리옹에 위치한 그루파마 스타디움에서 올림피크 리옹을, 토트넘은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를 상대한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