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회 후손 한덕수, 절대 출마 안 해” 국힘 김대식이 단언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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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캠프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진 김대식 국민의힘 의원이 '한덕수 대선 차출론'에 대해 "제가 알고 있는 한덕수 권한대행은 이번 대선에 절대 나오지 않는다"고 단언했다.
김 의원은 10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제가 '절대'라는 말을 붙이는 이유가 있다. 한덕수 총리는 조선왕조 500년 역사에 나오는 칠삭둥이 한명회 이후 청주 한 씨를 빛낸 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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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캠프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진 김대식 국민의힘 의원이 ‘한덕수 대선 차출론’에 대해 "제가 알고 있는 한덕수 권한대행은 이번 대선에 절대 나오지 않는다"고 단언했다.
김 의원은 10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제가 ‘절대’라는 말을 붙이는 이유가 있다. 한덕수 총리는 조선왕조 500년 역사에 나오는 칠삭둥이 한명회 이후 청주 한 씨를 빛낸 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김 의원은 한 총리가 수양대군이 왕위(세조)에 오르는 데 지대한 공을 세운 한명회처럼 "자기를 옹립하는 것이 아니라 54일 남은 대선을 잘 관리하고 명예롭게 사시려고 하는 그런 마음을 갖고 있다"면서 "한 총리가 현명한 판단을 하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출마해도 경선을 통과하기가 쉽지 않다. 굉장히 어렵다"면서 "정치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게 아니다. 빨리 피는 꽃은 빨리 시들기 마련이라고 행정과 정치는 완전히 다르다"고 덧붙였다.
다만 그러면서도 김 의원은 "다만 한덕수 총리가 오신다고 하면 우리로서는 굉장히 좋다"면서 "경선하고 또 우리가 흥행도 있고, 이런 컨벤션효과도 있고 좋다"고 말했다.
진행자가 ‘혹시 홍준표 대구시장 때문에 한덕수 총리를 반대하는 건 아니냐’고 묻자 "전혀 그렇지 않다"면서 "누가 후보가 되더라도 (국민의힘의) 승리가 목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8일 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 첫 통화에서 대선 출마 의향을 직접 물어본 것으로 전해지며 보수 진영 내 ‘한덕수 대선 차출론’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직후 국민의힘에서 10여 명의 주자가 출마를 저울질 중이지만 아직 뚜렷한 1강 후보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도 이 같은 관측에 힘을 싣는다.
임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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