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박수진, 둘째 딸 순산... 하와이서 '햄뽁' [타임리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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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오늘,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차지했던 연예계 이슈를 알아보자.
2018년 4월 10일, 배용준·박수진 부부가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배용준, 박수진 부부는 지난 2015년 7월 13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한편, 배용준·박수진 부부는 2022년 하와이로 이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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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오늘,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차지했던 연예계 이슈를 알아보자.
[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배용준♥박수진, 둘째 출산"
2018년 4월 10일, 배용준·박수진 부부가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당시 두 배우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박수진이 새벽에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라고 밝혔다. 배용준은 아내와 아이의 곁을 지킨 것으로 전해졌다.
배용준, 박수진 부부는 지난 2015년 7월 13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이후 2016년 10월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고, 1년 6개월 만인 2018년 둘째 딸까지 얻으며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박수진은 결혼 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가정생활과 육아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그룹 슈가로 함께 활동했던 배우 황정음이 박수진의 근황을 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달 방송한 SBS 플러스 '솔로라서'에서 "(슈가 멤버) 4명이서 만난 적이 없다. 항상 3명씩 만나게 된다"라며 "수진이는 하와이에서 잘 지내고 있다. 아기들 키운다. 아들 하나, 딸 하나"라고 알렸다.
이날 황정음의 집을 찾은 슈가 멤버 아유미는 "수진이도 보면 좋았을 텐데···. 해외에 있기도 하고"라며 아쉬운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배용준·박수진 부부는 2022년 하와이로 이주했다. 부부는 지난해 하와이 명문 사립학교에 기부한 사실이 알려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학교 측이 공개한 명단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24년~2025 이올라니 스쿨 1만~2만 4999 달러(약 1440만 원~3600만 원) 이하 기부자에 이름을 올렸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SBS 플러스 '솔로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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