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최고의 택배 회사는? 우체국 소포.합동물류 최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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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4일부터 8월 30일까지 6개월 간 제주지역 택배 추가배송비 지원사업은 총 42만6천여건.
전국 1%라는 단순 비율로 추정해도 제주지역 연간 택배 물량은 약 5천만개에서 1억개 사이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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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4일부터 8월 30일까지 6개월 간 제주지역 택배 추가배송비 지원사업은 총 42만6천여건.
13억4,300만원이 추가 배송비로 지원됐습니다.
구매자가 추가 배송비를 신청하지 않거나 추가 배송비가 부과되지 않는 택배 물량을 감안하면 연간 제주지역으로 반입되는 택배 물량은 어마어마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한국통합물류협회(KILA)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전국 택배 물량은 약 51억5천만개에 이릅니다.
전국 1%라는 단순 비율로 추정해도 제주지역 연간 택배 물량은 약 5천만개에서 1억개 사이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우체국 택배가 전체 시장에서 10~15%의 점유율을 유지하는 점을 감안하면 제주지역 우체국 택배 물량은 500만개에서 1,500만개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이는 70만명에 이르는 제주도민과 1,300만 명을 넘나드는 관광객 수를 감안했을 때의 추정치 입니다.
물량도 많지만 택배를 배송하는 업체도 다양해서 택배 회사별로 소비자와 종사자들의 평가도 가지각색입니다.

국토교통부가 19개 택배 서비스 사업자와 우체국 소포를 대상으로 2024년 택배/소포 서비스 평가를 실시한 결과 일반택배는 우체국 소포, 기업택배는 합동물류가 최고점을 받았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4년부터 종사자와 소비자의 권익보호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매년 택배/소포 서비스 평가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일반 국민이 주로 이용하는 일반택배는 C2C 개인⇒개인, B2C 기업⇒개인 간 이뤄지는 택배로 모두 14개 업체가 있습니다.
기업이 이용하는 기업택배, B2B, 기업⇒기업 간 택배는 모두 10개 업체로 구분해 평가가 이뤄졌습니다.
일반택배와 기업택배 모두 취급하는 업체들이 있어 중복될 수 있습니다.
평가 항목은 소비자 측면에서는 친절성과 신속성, 화물에 대한 사고율을 측정하는 안정성과 물류 취약지역 배송품질 등을 평가했고, 종사자 측면에서는 사업자의 종사자 보호 노력과 처우 만족도 등을 평가했습니다.
평가 결과 일반택배 중 개인간 택배, C2C 부문은 우체국 소포가 최고점을 받았고, 롯데와 CJ, 로젠과 한진 순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기업과 개인간 택배, B2C 부문에서도 우체국 소포가 최고점을 받았고, 로젠과 한진, CJ, 롯데, SLX, 쿠팡 CLS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택배, B2B 분야에서는 합동물류가 최고점을 받았고, 경동물류와 성화기업택배, 용마로지스 순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평가 항목별로는 배송의 신속성(일반 93.5점, 기업 92.8점), 화물 사고율 등 안정성(일반 96.6점, 기업 98.1점)에서 평균 점수가 높았습니다.
반면 고객 요구와 돌발상황에 대한 적극 지원성(일반 74.9점, 기업 86.2점), 피해 처리기간 등을 평가하는 대응성(일반 75점, 기업 82.2점) 등의 항목은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한 종사자 만족도 항목은 다른 항목에 비해 낮게 평가(일반 73.7점, 기업 71.7점)돼 지속적인 개선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일반택배 분야에서 올해부터 새롭게 평가한 물류취약지역의 배송품질 항목은 시장 점유율 90% 이상 차지하는 상위 6개 업체, 우체국과 로젠, 한진, 롯데, CJ, 쿠팡CLS의 평균 점수는 93.75점인데 반해 그 외 택배사의 평균 점수는 70.5점으로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평가 결과를 택배 업계와 공유하고 올해부터는 업체별로 개선이 필요한 분야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조창범 (cbcho@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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