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김흥국 불륜설'에 분노 "손 잡은 적도 없어…인격살해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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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부선이 가수 김흥국과 불륜설에 분노한 가운데 악플러들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김부선은 10일 자신의 채널 '김부선TV'를 통해 최근 제기된 불륜설에 대해 강력히 부인하며 이를 퍼뜨린 악플러들을 고소할 예정임을 알렸다.
김부선은 "어제 법률상담 잘 받고 왔다"며 "변호사님께서 국내 거주자라면 범인을 추적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자료 준비해서 내일 중 성동경찰서 사이버수사대에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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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재희 기자] 배우 김부선이 가수 김흥국과 불륜설에 분노한 가운데 악플러들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김부선은 10일 자신의 채널 '김부선TV'를 통해 최근 제기된 불륜설에 대해 강력히 부인하며 이를 퍼뜨린 악플러들을 고소할 예정임을 알렸다.
김부선은 "어제 법률상담 잘 받고 왔다"며 "변호사님께서 국내 거주자라면 범인을 추적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자료 준비해서 내일 중 성동경찰서 사이버수사대에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부선은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모은 성금 21만 원에 9만 원을 보태 변호사비 30만원을 지불했다. 변호사님께서 깍아주신다고 하셨는데 사양했다"며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그는 자신과 김흥국이 불륜 관계였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악플러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하며 "김흥국 선배와 손 한번 잡은 적도 없다. 불륜설을 퍼뜨린 범죄자는 간이 배 밖으로 나온거 같다"고 선을 그었다.
김부선은 이번 고소를 명예와 인격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설명하며 "중대범죄 수사로 바쁘신 수사관님들께 죄송하지만 저 역시 감당하기 힘든 인격살해를 당했다"고 심경을 밝혔다. 그는 이 사건을 통해 자신과 김흥국 양측 모두 피해자라고 강조하며 자신을 지지해준 팬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전했다.
한편 김부선은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사귀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김부선은 지난 2007년 말부터 2009년 초까지 사귀었다고 주장했으나 이 전 대표는 부인했다.
유재희 기자 yj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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