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대선 출마 선언, ‘이재명 겨냥...괴물 정권 탄생 막아야’

노진환 2025. 4. 1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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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한 전 대표는 정치 교체·세대 교체·시대 교체를 전면에 내세웠다.

한편, 한 전 대표는 전직 집권당 대표로서 계엄과 탄핵 사태에 대해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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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노진환 기자]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한 전 대표는 정치 교체·세대 교체·시대 교체를 전면에 내세웠다. 특히 “시대 교체를 완성하려면 세대교체도 필요하다.”라며 “참모들이 써준 보고서를 머리로만 이해하는 대통령이 아니라 일상의 삶에서 변화를 경험하고 미래의 방향과 문제의식까지 읽어낼 수 있는 대통령이어야 한다. 저 한동훈이 바로 그런 대통령이 되겠다”고 했다.

이재명 전 대표를 향해선 “입법·행정·사법을 움켜쥔 독재 정권을 만들려 하고 있다.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망치려 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리고 “위험한 사람이 대통령이 되고 괴물정권이 탄생해 나라를 망치는 것은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 전 대표는 전직 집권당 대표로서 계엄과 탄핵 사태에 대해 사과했다. 그는 “계엄과 탄핵으로 고통받은 분들의 마음에 깊이 공감한다”며 “그 고통을 끝까지 함께 나누고 더 많이, 더 오래 가져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그것은 대한민국의 지향점인 자유민주주의로 가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라며 “보수의 핵심 가치인 자유주의와 법치주의를 지키고, 책임을 다할 때 우리는 다시 승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국회를 찾은 지지자들이 한 전 대표의 발언에 박수를 치고 있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출마선언문을 전달하고 있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마친 후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노진환 (shdmf@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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