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전생’ 고윤정 “특별출연 ‘99즈’ 선배님들, 연기 보는 것만으로 큰 도움”

하경헌 기자 2025. 4. 1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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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윤정이 10일 오후 서울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tvN 새 주말극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 tvN



tvN 새 주말극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 출연한 배우 고윤정이 특별출연으로 드라마에 참여한 이른바 ‘99즈’와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

고윤정은 10일 오후 서울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연출자로 이번 작품에는 크리에이터로 참여하는 신원호 감독과 함께 연출을 맡은 이민수 감독 그리고 배우 고윤정, 신시아, 강유석, 한예지, 정준원이 참석했다.

배우 고윤정이 10일 오후 서울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tvN 새 주말극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tvN



드라마에는 ‘슬기로운 의사생활’로 인기를 끈 ‘99즈’ 조정석(이익준 역), 전미도(채송화 역), 정경호(김준완 역), 유연석(안정원 역), 김대명(양석형 역) 등이 특별출연 형식으로 출연한다. 크리에이터 신원호 감독은 “이들이 너무 흔쾌히 출연해줬고, 크레딧에서도 ‘특별출연’이 아닌 ‘출연’으로 해달라고할 정도로 애착을 보였다”고 말했다.

극 중 산부인과 레지던트 오이경 역을 연기한 고윤정은 “조언을 현장에서 바로 듣지는 못했다. 우리 역시 내향적이라 연기하시는 것을 보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됐다”며 “도움을 적극적으로 구하지는 못했지만, 관찰하고 구경하면서 열심히 배웠다”고 말했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2020년 시작한 신원호 감독, 이우정 작가 콤비의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의 스피오프 작품이다. 이번 작품은 교수들이 아닌 율제병원 종로분원의 산부인과 레지던트들의 일상을 다룬다.

‘감자연구소’의 후속으로 오는 12일부터 tvN에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10분 방송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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