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도난 사건' 기안84, 이미 경고 했었다…"돈 때문에 손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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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자택에서 발생한 금품 도난 사건에 '내부 소행설'이 제기된 가운데 과거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박나래는 지난 7일 자택에서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이 사라진 사실을 파악하고 8일 경찰에 신고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박나래의 집 내부를 드나드는 가까운 지인 또는 스태프의 소행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다만 내부 소행설과 관련해 박나래 측은 "수사 내용이라 확인이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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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박나래 자택에서 발생한 금품 도난 사건에 '내부 소행설'이 제기된 가운데 과거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박나래는 지난 7일 자택에서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이 사라진 사실을 파악하고 8일 경찰에 신고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박나래의 집 내부를 드나드는 가까운 지인 또는 스태프의 소행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실제 박나래는 자신의 집에 '나래바'를 운영하며 종종 지인을 초대해 왔기 때문이다.
경찰 또한 외부 침입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내부 소행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고 있다.
앞서 박나래는 지난해 8월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를 통해 "돈 때문에 손절한 사람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박나래는 "'너 돈 많으니까 시계 하나 안 사면 되는 거 아니야'라고 쉽게 얘기할 수 있지만 힘들게 살아봐서 그런지 몰라도 자기 돈 아까운데 남의 돈 아깝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진정한 친구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뿐만 아니다. 지난해 7월 기안84 채널 ‘인생84’에 출연했을 당시 박나래가 "집에서 일주일에 한 번은 파티를 한다"고 했다. 이에 기안84는 "(박나래가) 너무 사람을 잘 믿는다"며 "내가 보기에 사기꾼 같은 사람들이 있다. 몇 명 있다. 자꾸 돈 많다 그러고 자기가 뭐 한다고 하고 그런 사람들 조심하란 말이야”라고 애정 어린 쓴소리를 건넸다.
한편 박나래는 지난 2021년 55억 원에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의 단독주택을 매입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MBC '나 혼자 산다'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통해 집을 공개했다.
다만 내부 소행설과 관련해 박나래 측은 “수사 내용이라 확인이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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