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김흥국과 불륜? 간이 배밖으로, 인격살해 당해” 악플러 고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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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이 자신을 괴롭힌 악플러들을 고소한다.
이와 함께 김부선은 "완전히 날 매춘부 취급했다. 정말 죄송한데 날 좀 도와달라. 변호사 살 지원을 해달라는 게 아니라 범죄가 명확하니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 미혼모들에 대한 성폭력이고 폭력이고 무고다. 100만명을 고소해도 시원치 않을 것이다. 여배우들의 숙명이다. 나도 사람이니까 상처를 받는다. 근데 너무 아닌 사실을 뒤집어 씌운다. 너무 아프니까 악 소리도 안 나온다. 나도 간신히 살고 있으니 김부선 좀 후원해달라"며 도움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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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김부선이 자신을 괴롭힌 악플러들을 고소한다.
배우 김부선은 4월 10일 자신의 채널 '김부선TV'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김부선은 지난 9일 변호사에게 법률 상담을 받고 왔다며 "변호사님께서 국내 거주자면 범인을 잡을 수 있다고 하셨고 저는 자료 준비해서 내일 중 성동 경찰서 사이버 수사대에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독자들 후원금 21만원에 자신의 돈 9만원을 보태 변호사 상담비를 지불했다는 김부선은 "중대 범죄 잡느라 여념이 없으실 수사관님께는 죄송하고 송구스럽지만 저 역시 감당하기 힘든 인격 살해를 당했기에 부득이 법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부선은 "범죄 행위를 보니 김흥국 선배와 불륜을 저질렀다고도 했다. 김흥국 선배께도 이 글이 전달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감사하겠다. 협동해야 할 것 같다. 가수 김흥국 선배와는 손 한 번 잡은 적 없는데 범죄자는 간이 배 밖으로 나온 것 같다"고 분노를 표출했다.
김부선은 지난 8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악플에 대한 심경을 토로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김부선은 "너무 힘들었다. 일요일 라이브 하고 인격살인을 당했다. 도저히 감당이 안 돼 간신히 끊었던 진정제를 먹었다"며 "대한민국엔 표현의 자유가 있다. 그저께 이런저런 얘기를 했다. 근데 창녀, 성폭행 등 입에 올리기도 민망할만큼 끔찍하게 내게 성폭행 테러를 하더라. 방송이라 말을 할 수 없는데 거의 창녀 취급을 당했다. 내가 감당할 수 없는 무고를 퍼부었다.무고와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과 모욕 등 여러 죄목이 될 것 같은데 여성 성폭력 전문 유명 변호사와 면담 약속을 해놨다"고 이야기했다.
이와 함께 김부선은 "완전히 날 매춘부 취급했다. 정말 죄송한데 날 좀 도와달라. 변호사 살 지원을 해달라는 게 아니라 범죄가 명확하니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 미혼모들에 대한 성폭력이고 폭력이고 무고다. 100만명을 고소해도 시원치 않을 것이다. 여배우들의 숙명이다. 나도 사람이니까 상처를 받는다. 근데 너무 아닌 사실을 뒤집어 씌운다. 너무 아프니까 악 소리도 안 나온다. 나도 간신히 살고 있으니 김부선 좀 후원해달라"며 도움을 호소했다.
한편 김부선은 지난 4월 6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면서 "어릴 때 보면 집안에 여자가 잘 들어와야 한다는 말들을 한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안 됐다 싶을 때도 있다. 그 나이 되면 아내들한테 잡혀산다 하는데 난 결혼생활도 안 해봤고 할 생각도 없지만 집에서 마누라가 악악거리면 힘들다고 하더라. 그래서 그런지 개인적으로는 안됐다는 생각이 든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언급했다. 지난 5일에도 "3년 지켜보니까 비판하는 소리엔 귀를 닫고 아내를 성역하는 데만 올인했다. 그냥 대통령의 아내일 뿐인데 그 분을 마치 성모 마리아 대하듯이 신격화했다. 그 사람에 대한 비판은 하지도 못하게 하고 '입틀막' 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부선은 지난 3월 18일엔 '연쇄 살인자만큼도 보장 안 된 연예인 인권'이라는 제목의 라이브 영상을 진행하며 "연예인 인권은 연쇄 살인자보다 없다"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故김새론과 미성년자 때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에 대해서는 "이제는 또 다른 마녀사냥이 필요하니까 김수현이라는 젊은 배우에게.."라며 "당신들은 연애 안 하고 거짓말 안 하나? 실수 안 하나? 직접적인 피해를 주지도 않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배우에게 왜 그렇게 악플을 다냐"고 분노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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