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도권 3월 아파트 입주율 조사 이래 역대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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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3월 아파트 입주율이 조사 이래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며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입주율차 역시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입주율은 3개월 연속 상승세(1월 74.1% → 2월 80.2% → 3월 81.5%)를 보이고 있으나, 비수도권은 55.1%로 주산연이 조사를 시작한 2017년 7월 이후 7년 9개월 만에 가장 낮았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입주율차도 26.4%포인트로 조사 이래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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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주택 매매 안되면서 연세 지연 분석
"지방 다주택자 규제 완화, 세제 혜택 등 필요"
비수도권 3월 아파트 입주율이 조사 이래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며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입주율차 역시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10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3월 전국 아파트 입주율은 59.8%로 2월 대비 10.6%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80.2%에서 81.5%로 1.3%포인트 소폭 상승했으나, 5대 광역시는 69.6%에서 49.6·로 20.0%포인트 대폭 하락했다.
수도권 입주율은 3개월 연속 상승세(1월 74.1% → 2월 80.2% → 3월 81.5%)를 보이고 있으나, 비수도권은 55.1%로 주산연이 조사를 시작한 2017년 7월 이후 7년 9개월 만에 가장 낮았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입주율차도 26.4%포인트로 조사 이래 가장 높았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9.5%포인트(81.1%→90.6%) 상승을 제외하고 모든 권역에서 하락했다. 대구·부산·경상권(69.1%→58.3%)은 10.8%포인트 하락했다.
미입주 원인은 ‘기존주택매각지연’이 40.7%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잔금 대출 미확보(31.5%)’ ‘세입자 미확보(13.0%)’ ‘분양권 매도 지연(7.4%)’ 순으로 나타났다.
주산연 관계자는 “시장 불안 기조와 다주택자 규제로 매수세가 서울 및 일부 수도권으로 집중되고 있어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양극화 현상 심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지방의 다주택자 대출 규제 완화, 세제 및 금융 지원 등 지방 주택거래 수요 진작을 위한 정책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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