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다, 지난해 매출 298억원 달성…영업적자 52% 줄였다

신성우 기자 2025. 4. 10.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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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핀다]

핀테크 기업 핀다가 지난해 가계대출 위축에도 불구하고 매출 호조세를 이어갔습니다.

핀다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5% 증가한 298억원을 기록했다고 오늘(10일) 공시했습니다.

지난해 신규 가계대출 증가세 둔화에도 개인사업자 대출 누적 약정 금액이 지난해 1조원을 돌파했고, 자동차담보대출과 정책 상품 실적의 호조세에 힘입어 시장점유율을 견조한 수준으로 유지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1월 출시한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으며 대환대출과 주택담보대출을 합한 약정액 규모가 지난해 109%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용점수 900점 이상 고신용자들의 약정액도 전년 대비 24% 늘어나며 수익성 개선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영업적자는 전년 대비 52% 감소한 63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손실은 43억원으로 전년 대비 82% 줄었습니다. 지난해 4분기에는 약 2억4376만원의 당기순이익과 2309만원의 순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분기 손익분기점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마이데이터 사용성 수치도 급격히 개선됐습니다. 신규 사용자의 30일 이내 마이데이터 연동자 수는 전년 대비 310% 증가했고, 마이데이터 연동률도 455% 폭증했습니다. 이는 올해 초 주택담보대출·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출시와 AI와 마이데이터를 접목한 ‘AI 금리 변동 알림 서비스’ 등 자산·신용관리 서비스 고도화가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입니다.

핀다 관계자는 "지난해 4분기에는 흑자 전환을 달성해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갖췄고 이를 발판 삼아 올해 신규 사업 확대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며,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올해를 비즈니스 확장 원년으로 삼고, AI 서비스 고도화를 더욱 활발하게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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