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은 회당 3억, 일본 톱스타는 500만원…확 차이나는 출연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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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의 고액 출연료에 다시 시선이 모이고 있다.
10일 온라인 채널에는 배우 김수현과 일본 배우 오구리 슌의 회당 출연료를 비교한 글이 올라왔다.
공개된 글에는 지난 2022년 일본 NHK 대하드라마 배우들의 회당 출연료와 김수현이 주연을 맡은 tvN '눈물의 여왕' 회당 출연료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가마쿠라도노의 13'의 출연한 일본 배우 오구리 슌은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50만엔(한화 500만 원) 정도의 회당 출연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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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영재 기자] 배우 김수현의 고액 출연료에 다시 시선이 모이고 있다. 10일 온라인 채널에는 배우 김수현과 일본 배우 오구리 슌의 회당 출연료를 비교한 글이 올라왔다.
공개된 글에는 지난 2022년 일본 NHK 대하드라마 배우들의 회당 출연료와 김수현이 주연을 맡은 tvN '눈물의 여왕' 회당 출연료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작성자가 올린 글에는 지난 2022년 일본 NHK 대하드라마 '가마쿠라도노의 13'의 배우들의 회당 출연료가 명시됐다. '가마쿠라도노의 13'의 출연한 일본 배우 오구리 슌은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50만엔(한화 500만 원) 정도의 회당 출연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일본 배우 겸 모델로 알려진 고마츠 나나의 남편 배우 스다 마사키 또한 이 드라마에 출연했는데 회당 출연료 20만엔(한화 200만 원) 정도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한국 배우들의 출연료는 액수 자체의 단위부터 달랐다. '눈물의 여왕'에서 주연을 맡은 김수현은 회당 출연료로 3억 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한 매체는 "회당 출연료로 측정된 3억 원이 김수현의 전작보다 오히려 금액을 많이 줄였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를 본 대중들은 "차이가 무엇이냐. 왜 우리나라는 연예인들에 미쳐있냐", "드라마 잘 되면 광고로도 많이 버는데 출연료가 너무 과하다", "제작비에서 배우한테 쓰는 돈이 많으니까 다른 비용을 줄여야해서 퀄리티 떨어지는 것도 너무 싫고 저렇게 받아도 드라마 망하면 책임 1도 안지는게 씁쓸한 현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반면 "일본은 지나치게 적은거다", "이런 건 또 일본이랑 비교하네 아시아권 중국이랑 비교하면 우리나라 배우 적게 받네 할텐데" 등 반응도 보였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오구리 슌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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