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 30억 빚더미→10살 연상 남편 '도망'…"인생에 회의감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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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수영이 방송 활동에서 좀처럼 얼굴을 드러내지 않아 대중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이수영은 남편 프러포즈에 거절의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당시 이수영은 재정 상태가 마이너스라고 밝히며 남편에게 도망갈 기회를 줬다.
실제로 이수영의 남편은 그의 솔직함에 도망을 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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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은지 기자] 가수 이수영이 방송 활동에서 좀처럼 얼굴을 드러내지 않아 대중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1999년 데뷔한 이수영은 한때 '발라드의 여왕'으로 불릴 정도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던 가수다. 'I Believe', '휠릴리', '스치듯 안녕'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대상을 3번이나 거머쥐는 영예를 누리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방송에서 이수영 모습을 보기 힘들어져 그 이유를 궁금해하는 이들이 많다. 이에 이수영의 안타까운 과거사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지난해 이수영은 박수홍 채널 '야홍식당 박수홍'에 출연해 과거사를 고백했다. 그는 "너무 힘들어서 죽으려고 했다"라고 털어놓아 큰 충격을 안겼다.
이수영은 한 사기꾼이 자신의 개인정보를 이용해 대출 및 투자를 했다고 밝혔다. 이 사건으로 이수영은 30억 원의 빚더미에 앉았다고 덧붙였다. 전 재산이 날아간 수준이라던 이수영은 "내가 사기를 당하던 시절엔 개인정보만 있으면 뭐든지 다 할 수 있었다"고 토로했다.
이수영은 남편과 만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그는 "당시 몸과 마음이 피폐해져서 도저히 누구를 만날 상황이 아니었다. 그런데 하늘에서 갑자기 남편이 뚝 떨어졌다"라고 전했다.
힘든 시기를 이겨내기 위해 교회를 자주 찾았다는 이수영은 교회 지인이 남편을 소개해 줬다고 알렸다. 두 사람은 평범한 회사원과 연예인의 관계였지만 결국 연인으로 발전해 힘든 상황 속에서도 사랑을 키워갔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이수영은 남편 프러포즈에 거절의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당시 이수영은 재정 상태가 마이너스라고 밝히며 남편에게 도망갈 기회를 줬다.
실제로 이수영의 남편은 그의 솔직함에 도망을 갔다고 한다. 연락 두절 상태인 남편을 떠올리며 이수영은 또다시 인생에 회의와 원망을 느꼈다며 과거를 떠올렸다.
하지만 잠수를 택한 줄 알았던 남편이 5일 뒤에 다시 연락했다고 한다. 남편은 "지금 당신이 그런 상태여도 다 감당하고 같이 가겠다. 당신의 버팀목이 되겠다"며 이수영 곁에 남았다고 전해 감동을 자아냈다.
이를 계기로 두 사람은 2010년 10월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수영은 "남편은 어려움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이라 살면서 내가 도울 일이 딱히 없었다. 만약 남편에게 어려운 일이 생기면 무조건 내가 돕고, 옆에 있겠다는 마음이 저절로 든다. 정말 고마운 천사 같은 사람이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지금 남편을 정말 사랑하고 결혼 생활이 진심으로 행복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수영은 10살 연상 회사원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야홍식당 박수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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