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는 살아 있나요?"…'하이퍼나이프' 열린 결말 이유 [인터뷰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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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나이프' 김정현 감독이 작품의 열린 결말에 대해 이야기했다.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하이퍼나이프'(극본 김선희·연출 김정현) 김정현 감독과 iMBC연예 인터뷰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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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나이프' 김정현 감독이 작품의 열린 결말에 대해 이야기했다.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하이퍼나이프'(극본 김선희·연출 김정현) 김정현 감독과 iMBC연예 인터뷰가 진행됐다.
'하이퍼나이프'는 과거 촉망받는 천재 의사였던 세옥(박은빈)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스승 덕희(설경구)와 재회하며 펼치는 치열한 대립을 그린 메디컬 스릴러다.
덕희의 생존 여부와 관련해 시청자들에게 상상의 여지를 주는 '열린 결말'로 마무리된 '하이퍼나이프'. 김 감독은 "오히려 너무 꽉 닫힌 결말이었다면 뻔한 이야기처럼 보이지 않을까 했다"며 "쿠키 영상을 넣을지 말지 고민을 많이 했다. 강아지들은 꼭 살려야겠다는 의견은 많았다. (쿠키 영상에서) 수술실에 들어오는 발이 보이지 않나. 그 발의 주인공은 쉬운 답이다. 시청자들 반응도 거의 맞았다"고 설명했다.
일부 시청자들에게는 시즌2를 암시하는 결말로 해석되기도. "(시즌2 제작은) 누구 하나 마음대로 되는 건 아니"라면서도 "세옥이는 어디선가 자기가 미치도록 사랑하는 일을 하면서 살 것 같다는 전제로 결말을 만들었다. 이야기의 확장성이 생기고, 시청자분들이 잘 봐주시면 제작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결말 자체는 시청자들에게 여지를 많이 남겨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기억에 남는 시청자 평도 이야기했다. "좋은 의미로 '이상한 드라마, 미친 드라마'라는 평이 감사했다. 연출 의도대로 잘 따라와주신 것, 사소한 소품이나 장치 그리고 디테일을 알아봐주시는 것도. 전형적인 장르물을 기대하신 분들에게는 우리 작품이 당황스러울 수 있는데, 주의 깊게 하나도 놓치지 않고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답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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