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재, 연예계 현실 폭로…"양아치 진짜 많아" ('나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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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투비 육성재가 솔직한 매력을 자랑했다.
9일 박나래 채널 '나래식'에는 육성재와 배우 김지연이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김지연은 회사와의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었을 때 육성재가 해준 말을 언급하며 "육성재가 '모든 일이 다 똑같다. 너를 가장 잘 아는 사람과 일을 해야 한다'고 했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육성재와 김지연은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SBS TV 드라마 '귀궁'에서 함께 출연하며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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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재희 기자] 그룹 비투비 육성재가 솔직한 매력을 자랑했다. 9일 박나래 채널 '나래식'에는 육성재와 배우 김지연이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지연과 육성재는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 만나 이후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함께 연습생 생활을 하며 16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친분을 쌓아왔다. 두 사람은 "연습생 시절에는 전우애가 생긴다. 이성보다 더 많은 걸 함께 경험한 사이"고 웃으며 이야기했다.
특히 육성재는 "김지연은 나보다 늦게 데뷔했지만 내가 항상 아낌없는 조언을 해줬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김지연은 육성재가 해준 조언을 떠올리며 "육성재가 항상 '돈 벌 생각하지 말라'고 했었다"고 말했다. 이에 육성재는 "내 신조는 죽을 때까지 꿈을 좇는 것이다. 돈 말고 별, 꿈을 쫓다 죽고 싶다"며 여전히 자신의 신념을 고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김지연은 회사와의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었을 때 육성재가 해준 말을 언급하며 "육성재가 '모든 일이 다 똑같다. 너를 가장 잘 아는 사람과 일을 해야 한다'고 했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육성재는 웃으며 "그건 내가 미화해서 말한 거다. '이 바닥에는 양아치들이 많다. 그나마 너를 잘 아는 양아치와 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이야기를 듣던 박나래는 "되게 좋은 이야기다. 둘이 혹시 힘들 때 달려와 준 적 있냐"고 묻자 육성재는 "나는 의리가 강해서 지연이가 어려움이 있을 때 바로 달려갈 자신 있다"고 답하며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한편 육성재와 김지연은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SBS TV 드라마 '귀궁'에서 함께 출연하며 호흡을 맞춘다. '귀궁'은 무녀 여리와 이무기 강철이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와 맞서며 벌어지는 육신 쟁탈 판타지 로맨스다.
유재희 기자 yj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나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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