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산불 피해 뻔히 보고서도…치악산 5차례 연쇄 방화범 구속

2025. 4. 10. 11: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 원주 치악산 일대에서 잇달아 방화를 한 30대가 구속됐습니다.

원주경찰서는 오늘(10일) 춘천지방법원이 산림보호법 위반, 일반물건방화 혐의를 받는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번 달 6일까지 원주시 소초면 치악산 일대에서 5차례에 걸쳐 라이터로 불을 내 약 60평 면적의 나무와 잡풀 등을 태운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치악산 인근에서 방화범이 불을 지르는 모습 [원주경찰서 제공]

강원도 원주 치악산 일대에서 잇달아 방화를 한 30대가 구속됐습니다.

원주경찰서는 오늘(10일) 춘천지방법원이 산림보호법 위반, 일반물건방화 혐의를 받는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습니다.

법원은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번 달 6일까지 원주시 소초면 치악산 일대에서 5차례에 걸쳐 라이터로 불을 내 약 60평 면적의 나무와 잡풀 등을 태운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A 씨가 첫 범행을 한 때는 막대한 피해를 낸 경북 산불이 막바지에 이르렀던 시점입니다.

경찰은 화재 발생 장소가 모두 치악산 일대의 인적이 드문 장소인 점, 화재가 발생할 만한 특별한 요인이 없었던 점 등을 근거로 방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탐문수사와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을 통해 용의자를 특정한 경찰은 지난 6일 치악산 인근에 잠복해 있던 중 오후 3시쯤 나뭇가지에 불을 붙여 밭둑에 던지는 A 씨를 발견하고 곧장 체포했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는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치악산 #방화 #산불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권정상(jusang@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