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선 출마 선언···"'먹사니즘' 넘어 '잘사니즘' 대한민국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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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1분짜리 영상을 공개하며,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4월 10일 11분 37초 분량의 영상을 통해 대권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전면에 경제 성장을 내걸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어떤 정책이 누구 생각에서 시작된 것인지 그건 특별한 의미가 없다. 어떤 것이 더 유용하고 더 필요한지가 최고의 기준이 돼야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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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1분짜리 영상을 공개하며,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4월 10일 11분 37초 분량의 영상을 통해 대권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영상은 '2025. 4. 4 국민들은 마침내 무도한 권력을 끌어내렸다'라는 배경과 함께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을 선고하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이 전 대표는 전면에 경제 성장을 내걸었습니다.
사회적 갈등의 핵심 원인을 '경제적 양극화' 때문이라고 진단했고, 그 해법이 국가적 차원의 대대적인 투자를 통한 성장 회복을 제시했습니다.
"근본적인 원인은 경제적인 것이다. 총량으로는 과거보다 더 많은 것을 가지고 있는데 부가 너무 한 군데 몰려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전 세계적으로 성장률 자체가 떨어져 민간 영역만으로는 경제가 제대로 유지·발전되기 어렵다"라며 "정부 단위의 인력 양성, 대대적인 기술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경제가 다시 살아날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경제 성장을 위해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고통 없는 삶을 추구하는 '먹사니즘'을 넘어, 더 행복한 삶을 지향하는 '잘사니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어떤 정책이 누구 생각에서 시작된 것인지 그건 특별한 의미가 없다. 어떤 것이 더 유용하고 더 필요한지가 최고의 기준이 돼야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수많은 평범한 사람들이 희망을 가지고 행복한 삶을 꿈꾸는 세상이 진정한 봄날 아니겠나. 그냥 이름만 있는 대한민국이 아니라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고 싶다"라며 "위대한 대한국민의 훌륭한 도구, 최고의 도구 이재명이 되고 싶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외교 분야에 대해서는 국익 중심을 강조했는데, 현실적으로 보면 우리가 한미동맹 매우 중요하고 한미일 협력관계도 매우 중요하다"라며 "그 속에 일관되는 원칙은 대민 국익이 최우선"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경쟁할 영역은 경쟁하고 협력할 영역 협력하고 또 서로 갈등할 영역은 잘 조정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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