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권 도전' 공식 선언한 이재명...선거 캠프 사무실 직접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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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력 대권 주자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제21대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이 전 대표의 선거캠프도 분주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 전 대표의 대선 출마 영상이 공개된 10일 오전 10시쯤 서울 여의도 국회 앞 용산빌딩 2층에 위치한 이 전 대표 선거캠프 사무실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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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력 대권 주자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제21대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이 전 대표의 선거캠프도 분주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 전 대표의 대선 출마 영상이 공개된 10일 오전 10시쯤 서울 여의도 국회 앞 용산빌딩 2층에 위치한 이 전 대표 선거캠프 사무실을 찾았다.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가 시작한 직후인 만큼 이날 사무실 내부 분위기는 다소 어수선했다.
현재 캠프 사무실은 따로 브리핑룸이 없다. 취재진은 오전 9시 이후로는 사무실 출입이 불가했다. 이 전 대표 측 관계자는 이날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에 "사무실 장소가 협소한데, 취재하려는 기자들은 너무 많아서 따로 장소를 빌리지 못했다"며 "언론 브리핑은 국회 등 다른 장소에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전 대표 선거캠프 사무실은 빌딩 2층 전체를 사용하는데, 넓은 공간을 긴 회색 칸막이(가림막)로 나눠 공보팀, 법률 대응팀 등 팀별로 사용 중이었다. 사무실 입구 바로 옆에는 20명 정도 수용 가능해 보이는 대회의실이 따로 있었다.
책상과 컴퓨터 등 기본적인 집기들은 설치가 완료된 듯했다. 캠프 관계자들은 전화를 받거나 컴퓨터 작업을 하고, 선 채로 대화를 나누는 등 분주해 보였다. 민주당 의원실에서 차출된 인력도 있는 만큼 국회와 캠프를 오가는 이들도 있었다. 현재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인원은 약 70명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사무실 입구에서 마주친 이 전 대표 선거캠프 관계자는 "일은 많은데 시간이 부족하다 보니 보통 아침 7시에 출근해서 다음 날 새벽 1시에 퇴근하거나 밤샐 각오를 하고 왔다"며 "(사무실은) 아직 준비가 덜 끝나서 어수선한 상태다. 오늘내일 정비가 끝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 선거캠프 측은 용산빌딩에 사무실을 둔 것과 관련해 "(국회 근처에) 공실이 여기밖에 없었다. 여의도에 그렇게 공간이 많지 않다. 신발에 발을 맞춘 격"이라며 특별한 이유는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전 대표 캠프는 당내 경선 때까지 용산빌딩 사무실을 사용하고, 본선에 진출하게 되면 당사로 들어갈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영상을 통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위대함은 헌법 제도 그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제도를 가지고 사는 우리 국민 스스로의 위대함"이라며 "깊고 깊었던 겨울을 국민들이 깨고 나오는 중이다. 따뜻한 봄날을 꼭 (함께) 만들었으면 한다"며 대선 출마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승주 기자 gree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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