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등기임원' 삼성 이재용 얼마 받나…11월부턴 AI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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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가 2020년부터 공개 범위를 넓혀온 ‘공공데이터’에, 오는 11월부터는 미등기임원의 1인당 평균 보수금액 등 정보도 포함됩니다
오늘(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5년도 금융공공데이터 개방확대 사업' 공고를 올렸습니다.
'공공데이터'란 정부가 오픈 API 형태로 소스 코드를 공개해 누구나 2차 가공을 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데이터를 말합니다. 인공지능(AI)들이 학습해서 2차 가공할 수 있게 되며, 각종 민간 애플리케이션에 해당 정보 반영이 가능해지고, 연구자들의 논문에도 손쉽게 반영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사업을 통해서는 크게 2가지 정보를 신규로 개방할 예정입니다. '기업정보'와 '금융회사 통계정보' 등 2가지 분야입니다.
임원 개인별 보수 지급 현황과 보수 총액, 미등기임원 총 보수 금액과 1인 평균 보수 금액 등이 신규 개방될 예정입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공공데이터 신규 개방 업무를 전반적으로 대행할 업체 선정 작업이 이달 말까지 진행되며, 다음 달 초 계약이 완료되면, 신규 데이터 공개는 오는 11월 초에 될 예정입니다.
11월부터는 미등기임원의 보수 금액도 AI가 학습할 수 있고, 오픈 소스로 다양한 분야에 활용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이번에 공개 데이터 범위가 확대되면 '6차 개방'이 됩니다.
앞서 2020년 1차 개방 때 금융위와 금융공공기관이 보유한 기업과 금융회사 6개 핵심 분야 정보 공개가 시작됐고, 2022년 3차 개방 때 기업은행과 산업은행 그리고 서금원 개인사업자정보 공개가 개시됐습니다.
이후 지난해 5차 개방 때는 금감원과 서금원의 자금조달 공시정보와 사회적금융정보 공개가 각각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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