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치아에 박은 샤넬→노란 양말‥세상 힙한 카이스트 교수

이해정 2025. 4. 1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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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세상 힙한 교수님의 면모를 보여줬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해 6월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초빙교수로 임명됐다.

당시 임명식에서 지드래곤은 "수많은 과학 천재들이 배출되는 카이스트의 초빙교수가 되어 영광"이라며 "최고의 과학기술 전문가들과 저의 엔터테인먼트 전문 영역이 만나서 큰 시너지, 즉 '빅뱅'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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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이해정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세상 힙한 교수님의 면모를 보여줬다.

지드래곤은 4월 9일 오후 대전 KAIST 류근철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갤럭시코퍼레이션 2025 이노베이트 코리아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지드래곤은 'AI엔터테크의 미래'를 주제로 스페셜 토크쇼를 진행했다.

이날 지드래곤은 기계공학과 초빙교수다운 혁신적인 감각과 창의적인 센스가 묻어나는 의상을 착용해 시선을 모았다. 브이넥 회색 니트에 스트라이프 슈트 셋업, 무릎까지 내려오는 코트를 매치해 단정하면서도 개성 있는 레이어드룩을 선보였다.

또한 노란색 틴트 선글라스와 마찬가지로 노란색 양말로 포인트를 줘 심심한 의상에 지드래곤만의 감성을 더했다. 특히 지드래곤은 치아에 샤넬 로고가 박힌 '투스잼'(치아에 보석이나 큐빅 등 장식물을 붙이는 것)을 활용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해 6월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초빙교수로 임명됐다. 당시 임명식에서 지드래곤은 "수많은 과학 천재들이 배출되는 카이스트의 초빙교수가 되어 영광"이라며 "최고의 과학기술 전문가들과 저의 엔터테인먼트 전문 영역이 만나서 큰 시너지, 즉 '빅뱅'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드래곤이 소속된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난해 카이스트와 K-팝 글로벌 확산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소속 아티스트 지드래곤과의 협력을 통해 AI 엔터테크 산업의 혁신을 이끌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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