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기업 한국지사' 가장해 대규모 사기…경찰 수사 나서

이다솜 기자 2025. 4. 1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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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기업의 한국지사로 둔갑한 업체가 사람들을 모집한 뒤 투자금을 가로챘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해당 업체로부터 피해를 입었다는 고소장·진정서 등 30여건을 접수해 사기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업체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들은 투자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의 일부를 사회적 기업과 자선 단체에 재투자하는 사회공헌 기업으로 소개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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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경찰 로고. (사진=뉴시스DB) 2025.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다솜 기자 = 영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기업의 한국지사로 둔갑한 업체가 사람들을 모집한 뒤 투자금을 가로챘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해당 업체로부터 피해를 입었다는 고소장·진정서 등 30여건을 접수해 사기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업체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들은 투자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의 일부를 사회적 기업과 자선 단체에 재투자하는 사회공헌 기업으로 소개돼있다.

▲디지털 업그레이드 솔루션 ▲인공지능 연구개발 ▲게임 개발 및 운영 등의 사업 영역을 토대로 정기적인 수익을 보장한다며 투자자를 끌어모은 뒤 갑자기 수익금 지급을 끊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투자자들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중심으로 피해 사례를 모으는 등 대응에 나서고 있다.

수사 초기인 만큼 향후 피해 확인 사실이 늘면서 피해 금액 규모 역시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citize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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