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마켓 상한가’ SK하닉 13%↑…트럼프 관세 유예에 반도체株 환호 [투자360]
신동윤 2025. 4. 10. 09:20
![[챗GPT를 사용해 제작함, 각사 제공, 신동윤 기자 정리]](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0/ned/20250410092038831zlfs.jpg)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가별로 부과됐던 상호관세 부과를 90일간 유예한다고 발표한 게 대형 호재로 작용하면서 10일 장 초반 국내 주요 반도체주가 급등세를 타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6.23% 오른 5만6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13.39% 급등한 18만7100원을 기록 중이다. SK하이닉스는 프리마켓 개장과 동시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상한가 기록 당시 거래 물량은 100여주였다.
이외에도 디아이(10.23%), 한미반도체(14.29%), 테크윙(14.08%), 피에스케이홀딩스(9.41%), 이오테크닉스(8.84%) 등도 일제히 오르고 있다.
이는 간밤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들에 대한 국가별 개별 관세 부과를 90일간 유예하고 10%의 기본관세만 부과한다고 밝힌 영향으로 보인다.
고강도 관세 조치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가 다소 누그러지며 투자심리가 대폭 개선된 것이다.
이에 간밤 미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전장보다 18.73% 급등했다. 역대 일간 상승률 최고치다.
개별 종목별로 보면 엔비디아(18.72%), 브로드컴(18.66%), ASML(15.43%) 등 주요 반도체주가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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