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 '폭싹' 학씨 김밥 만들었다.. "특허 받아야하나"

임현주 기자 2025. 4. 10.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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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화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 푹 빠진 근황을 전했다.

심진화는 9일 소셜미디어 스토리에 "오늘은 자막으로 쓸 수 있는 김밥을 만들고 있습니다. 어떤 글자냐면요"라고 씌여있는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심진화는 아주 두껍게 말린 김밥을 썰고 있다. 소시지와 우엉으로 보이는 재료로 만든 어떤 글자가 보인다. 앞에 '학'자는 분명한데 뒤에 써있는 글자는 잘 모르겠다. 다 썰어진 김밥을 자세히 보니 "학씨"라고 써 있다. 뒤이은 영상엔 '폭싹 속았수다'에서 "학씨"를 연발했던 부상길이 출연한다. '폭싹'에서 사람들을 울고 웃긴 부상길에 대한 오마주 김밥인 것이다.

심진화 소셜미디어

심진화는 '학씨 김밥'을 출시하며 "ㅋㅋㅋㅋㅋ 너무 좋아"라고 말하며 접시에 정성스럽게 담는다. 심진화는 '폭싹 속았수다'를 시청하고 인상 깊었던 대사로 김밥을 만들 정도로 드라마에 푹 빠진 듯 보인다.

한편 심진화는 2011년 개그맨 김원효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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