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을 배려한 거품토너 ‘착한 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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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연구개발자로서 10년간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온 티엔씨연구소의 이상혁 대표는 "화장품이 단순한 미용 제품이 아니라, 모두가 동등하게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는 도구가 되어야 한다"라는 신념을 갖고 있다.
이 대표는 시각장애인 봉사활동을 하면서 흐르는 토너를 사용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돼 손에 편하게 짜서 사용할 수 있는 거품 타입의 토너를 만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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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연구개발자로서 10년간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온 티엔씨연구소의 이상혁 대표는 “화장품이 단순한 미용 제품이 아니라, 모두가 동등하게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는 도구가 되어야 한다”라는 신념을 갖고 있다.
‘루나온 아르간 래디언스 거품토너’의 개발 배경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배려가 담겨 있다. 이 대표는 시각장애인 봉사활동을 하면서 흐르는 토너를 사용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돼 손에 편하게 짜서 사용할 수 있는 거품 타입의 토너를 만들기로 했다.
문제는 거품을 형성하는 화학계면활성제였다. 이 대표가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쓸 수 있도록 천연 성분으로 거품을 만들기 위해 개발한 것이 사포닌 성분을 이용한 천연 거품 토너이다. 사포닌은 자연에서 유래한 계면활성 성분으로, 화학계면활성제 없이도 풍성한 거품을 형성하면서도 피부 자극이 적다.
이 제품의 또 다른 특징은 전성분이 단 10가지의 미니멀리즘 처방이다. 토너의 핵심 성분은 나이아신아마이드(미백), 아데노신(주름 개선), 아르간오일(60,000ppm)로, 피부에 꼭 필요한 기능을 담았다. 또한 모든 성분이 EWG 그린 등급으로,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 이 대표는 앞으로 화장품 용기를 만지는 것만으로도 어떤 제품인지 알 수 있도록 점자를 제품에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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