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헌-박지원 쇼트트랙 국대 선발전 ‘또’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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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반칙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쇼트트랙 황대헌(강원도청·사진)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또 다시 반칙을 범해 실격처리 됐으나 종합 순위는 3위를 기록하며 2차 선발전에 진출했다.
황대헌은 9일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전 남자 1000m 준준결승에서 박지원(서울시청)에게 반칙을 범해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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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반칙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쇼트트랙 황대헌(강원도청·사진)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또 다시 반칙을 범해 실격처리 됐으나 종합 순위는 3위를 기록하며 2차 선발전에 진출했다.
황대헌은 9일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전 남자 1000m 준준결승에서 박지원(서울시청)에게 반칙을 범해 탈락했다. 황대헌은 이날 남자 1000m 준준결승 1조에서 결승선 한 바퀴를 남기고 추월을 시도하다 박지원과 접촉이 발생했다. 심판진은 황대헌에게 페널티 코드 S1(직선 구간에서 인코스 레인 변경으로 인한 접촉 유발)을 부여해 실격 처리했고, 박지원은 어드밴스를 받아 준결승에 진출했다. 황대헌은 지난 7일과 8일 열린 1차 선발전 1500m와 500m에서 모두 2위를 기록하며 랭킹 포인트 42점을 받아 종합 순위 2위인 신동민(고려대)과 동점을 이뤘으나 종목별 성적 계산에서 밀려났다. 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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