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장원영, '탈덕수용소' 일침…"사람 대 사람으로 본 적도 없다"

구하나 2025. 4. 9.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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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브' 장원영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했던 탈덕수용소를 잡은 비화가 공개됐다.

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일명 '탈덕수용소 저격수' 정경석 변호사가 출연했다.

정 변호사는 장원영의 허위사실을 유포했던 탈덕수용소를 상대로 낸 명예훼손 소송에서 승소를 이끌었다.

끝으로 "(탈덕수용소가) 알 권리 차원에서 그리고 본인도 허위사실인 줄 몰랐다고 항변하더라. 알 권리를 왜 자기가 충족시키냐"며 헛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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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구하나 기자] 그룹 '아이브' 장원영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했던 탈덕수용소를 잡은 비화가 공개됐다.

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일명 '탈덕수용소 저격수' 정경석 변호사가 출연했다. 정 변호사는 장원영의 허위사실을 유포했던 탈덕수용소를 상대로 낸 명예훼손 소송에서 승소를 이끌었다.

장원영은 "사람 대 사람으로 본 적 없는 사람들"이라며 "나에 대해 극히 일부만 아는 사람들이 몇 초의 영상을 보고 나를 판단한다는 게"라며 억울한 심정을 밝혔다.

정 변호사는 "익명성이 강한 만큼 대부분 소송을 중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소송에서 37번이나 신원 확인을 요청했다. 그런데 다 실패로 돌아갔다"며 "구글코리아에 정보를 요청하면 본사로 연락하라고 한다. 여러 노력을 하다가 구글 본사에 이메일을 보내서 요청했는데 미국 법원 명령이 있어야 신상 공개가 가능하다는 회신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 법원 명령을 받아내기 위해 친분이 있던 미국 로펌들에 문의했다"며 "비슷한 사례를 찾던 중 한 판결문을 찾았다. 그러다 디스커버리 제도를 발견했고 담당 변호사를 찾게 됐다. 직접 변호사가 있는 일본까지 갔다. 이후 미국 법원에 정보 공개 명령 신청을 했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탈덕수용소 채널이 폐쇄됐다. 다행히 구글에서 계정 정보를 저장해뒀고 본사로부터 개인 정보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정 변호사는 "성취감을 느꼈다. 누구도 잡지 못했던 인물을 법정에 세웠기 때문"이라며 미소를 지었다.

실제로 장원영은 탈덕수용소에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했다. 1억 원 배상 판결에 탈덕수용소는 항소했고 최종 5000만 원으로 감액됐다. 가짜 뉴스로 번 수익금도 추징하고 있다.

탈덕수용소는 채널 수입으로 빌라를 구입했다. 정 변호사는 "예전에는 벌금을 내고도 활동했다면 지금은 해당 수익을 다 추징하고 그것과 별도로 손해배상 의무도 있고 벌금도 내야 하므로 걸리면 패가망신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끝으로 "(탈덕수용소가) 알 권리 차원에서 그리고 본인도 허위사실인 줄 몰랐다고 항변하더라. 알 권리를 왜 자기가 충족시키냐"며 헛웃음을 터뜨렸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

구하나 기자 khn@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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