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27세 짠테크 고수 "'안 쓰고 더 벌기' 전략으로 2억6천 모아"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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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출을 최소화하는 전략으로 어린 나이에 큰 돈을 모은 '짠테크 고수'가 자신만의 비법을 전수했다.
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 퀴즈')에는 온라인상에서 '짠테크 고수'로 알려진 곽지현 씨가 출연했다.
곽씨는 24세에 1억원을 모았고, 26세에 2억원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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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지출을 최소화하는 전략으로 어린 나이에 큰 돈을 모은 '짠테크 고수'가 자신만의 비법을 전수했다.
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 퀴즈')에는 온라인상에서 '짠테크 고수'로 알려진 곽지현 씨가 출연했다.
곽씨는 24세에 1억원을 모았고, 26세에 2억원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27세가 된 현재는 자산이 2억6000만원에 달했다. 그는 "19세 때 중소기업 사무보조로 첫 직장 생활을 시작했는데, 당시 월급이 세후 152만원에 불과했다"며 "3년 내내 그 월급을 받았다. 돈을 많이 모으고 싶어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하다 '안 쓰고 더 벌기' 전략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곽씨는 본업과 함께 아르바이트 두 가지를 병행했다. 평일 퇴근 후에는 호프집으로 출근했고, 집에서는 햄스터 용품 쇼핑몰의 사은품인 호박씨를 포장하는 부업을 이어갔다. 또한 앱테크(스마트폰 앱을 통한 재테크)로도 한 달에 20~30만원을 추가로 벌었다.
곽씨는 통신비를 대폭 줄인 비결로 알뜰폰 프로모션을 언급했다. 그는 "알뜰폰 업체끼리 경쟁이 치열해 한 달에 110원 짜리 요금이 출시된 적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옷을 잘 안 산다. 학생 때 어머니가 사주신 옷을 아직도 입는다"며 "성인이 된 후 내 돈을 주고 산 옷은 3~4벌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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