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영, 속옷만 입은 듯한 패션위크 착장 "얌전한 이미지 변칙 주고 싶어서"('유퀴즈')

김현희 기자 2025. 4. 9.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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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가영이 해외 패션위크에서 속옷만 입은 듯한 노출 의상을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

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문가영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란제리 룩'에 대해 설명했다.

해외 패션위크에서 속옷만 입은 듯한 파격적인 의상으로 등장했던 문가영은 "어쨌든 컬렉션의 옷들이기도 했고 제가 도전하는 걸 좋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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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배우 문가영이 해외 패션위크에서 속옷만 입은 듯한 노출 의상을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 

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문가영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란제리 룩'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MC 조세호는 "많이들 궁금해 하시는 것 같아서"라며 "가영씨가 워낙 패셔니스타로 유명하신데 패션위크에 참석했을 때 과감하게 옷을 입었다"고 물었다. 

해외 패션위크에서 속옷만 입은 듯한 파격적인 의상으로 등장했던 문가영은 "어쨌든 컬렉션의 옷들이기도 했고 제가 도전하는 걸 좋아한다"고 밝혔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어 "다들 책 좋아하고 얌전하다고 생각하실 때마다 변칙을 주고 싶은 욕구가 있어서 그러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문가영은 요즘 고민에 대해 "말을 해야 할 때와 하지 말아야 할 때가 언제인가"라며 "구분법을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유재석은 "같이 일하는 현장에서라면 나를 위해서 해야 될 말은 참은 편이고 여럿을 위해서 해야 될 말은 해라"라고 조언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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