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박한 대선 일정…충청북도, 공약 구체화 속도
[KBS 청주] [앵커]
대통령 궐위로 대선이 두 달도 남지 않았는데요.
충청북도는 지역 발전을 위한 대선 공약안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다른 시도와의 공약 반영 경쟁에서 충북의 지분을 얼마나 확보하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송국회 기자입니다.
[리포트]
50여 일 남은 21대 대통령 선거.
대선 후보들의 출마 선언이 급물살을 타는 등 정치권이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충청북도도 급해졌습니다.
대선 후보를 낼 정당에 이달 안에 지역 현안에 대한 대선 공약 반영을 건의하기로 한 겁니다.
일단 청주국제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 K-바이오스퀘어 조성, 중부내륙특별법 개정 같은 필수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논리를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도로와 철도, 인공지능 등 지역 균형 발전과 첨단 산업을 위한 주요 사회기반시설 확충도 담아낼 예정입니다.
충청권 4개 시·도, 충청광역연합 차원의 공동 공약 제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방무/충청북도 기획조정실장 :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큰 공약들은 어느 정도 방향이 나와 있고요. 세부적인 제도 개선이라든지 이런 과제는 조금 더 뒤에 발굴하는 거로 (정했습니다)."]
충북 등 전국 시·도가 저마다 지역 발전을 위한 공약안을 마련해 여야에 경쟁적으로 제시하게 될 상황.
충북만의 주요 사업 논리 개발과 경쟁력 확보로 공약 반영을 관철해 낼 정치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입니다.
[엄태석/서원대학교 복지행정학과 교수 : "이런 시기일 때는 현재 우리 국가의 상황도 고려해서 주민 밀착형, 민생 회복형, 작아 보이지만 중요한 사업들을 정책화해서 제시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충청북도는 각 시군과 민간 단체 등의 의견을 들어 곧 대선 공약 과제와 세부 사업을 확정하겠단 계획입니다.
KBS 뉴스 송국회입니다.
촬영기자:강사완/그래픽:박소현
송국회 기자 (skh092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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