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써니, 이수만 회사에 새 둥지… "프로듀싱 훈련 중"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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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써니가 '삼촌' 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설립한 새 기획사에 새 둥지를 틀었다.
A20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이데일리에 "써니는 최근 A2O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마쳤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후 음악팬들 사이에서는 써니가 2023년 SM을 떠나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와 손을 잡은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됐다.
써니는 2023년 8월 전속계약 종료 후 SM과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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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0 연습생 트레이닝·안무 지도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소녀시대 써니가 ‘삼촌’ 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설립한 새 기획사에 새 둥지를 틀었다.

A20엔터 측은 “현재 유영진 프로듀서 지도하에 프로듀싱 훈련중에 있으며, A2O 연습생들의 트레이닝 프로그램도 디자인하면서 심리적 케어도 해주고 있다”며 “영상 콘텐츠 촬영에도 참여하고 스타일링은 물론 안무지도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써니에 대한 애정어린 관심에 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7일 A20엔터 공식 계정에 게재된 ‘A20 연습생 여름 트레이닝 캠프 2024 하이라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에 써니가 등장해 화제가 됐다. 써니는 녹음실 콘솔 박스에 앉아 직접 연습생 디렉팅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후 음악팬들 사이에서는 써니가 2023년 SM을 떠나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와 손을 잡은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됐다.
앞서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는 2023년 SM을 떠나 A20엔터를 설립했다. 하이브와 SM 지분 매각 계약을 체결하면서 3년간 국내 음반 프로듀싱을 하지 않겠다는 겸업 금지 조약에 합의했고, 이에 따라 해외에 둔 본사에서 아이돌 그룹 제작을 준비 중이다.
써니는 2023년 8월 전속계약 종료 후 SM과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 써니는 SM을 떠난 이후에도 소녀시대와 동행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8인 완전체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써니는 최근 A2O Entertainment와 계약을 마쳤습니다.
현재 유영진 프로듀서 지도하에 프로듀싱 훈련중에 있으며,A2O 연습생들의 트레이닝 프로그램도 디자인하면서 심리적 케어도 해주고 있습니다. 영상 콘텐츠 촬영에도 참여하고 스타일링은 물론 안무지도도 하고 있습니다.
써니에 대한 애정어린 관심에 늘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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