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게 기적" 현진영, 최악 식습관에 의사도 경악..건강 적신호 [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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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진영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일상을 밝혔다.
9일 오후 8시 방송된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현진영 오서운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현진영의 일상이 공개됐고, 아침부터 컵라면은 물론, 과자까지 인스턴트 제품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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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8시 방송된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현진영 오서운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현진영은 "목소리 톤을 바꾸려고 살을 130kg까지 찌운 후 녹음하고, 활동할 때는 70kg까지 빼는 과정을 세 번이나 반복했다"고 밝혔다.
이어 "병원에서 한 번만 더 쪘다 뺐다 반복하면 분명 큰일 난다. 기저귀를 찰 수도 있다고 얘기하더라"며 "지금 전반적으로 건강 상태가 안 좋다. 간 수치도 높고, 고지혈증에 혈압까지 높아졌다. 당수치도 위험 수위까지 갔다. 전날 안 먹고 자면 괜찮을 때도 있는데 거의 먹는다"고 말했다.
이에 의사들은 "공복 혈당 장애다. 이대로 방치하면 당뇨 고위험군에 해당한다. 당뇨 전 단계를 방치하면, 정상인 대비 5~17배 높다"고 경고했다. 오서운은 "남편 식습관이 엉망진창이다. 제 말 안 듣고 의사 선생님들 말은 들으니까 혼내달라고 나왔다"고 강조했다.
현진영의 일상이 공개됐고, 아침부터 컵라면은 물론, 과자까지 인스턴트 제품을 먹었다. 특히 과자를 라면 국물에 찍어 먹는 특이한 식성으로 경악을 자아냈다. 현진영은 "단짠단짠 조합이라 맛있다"고 했고, 한의학 박사 선재광은 "진짜 돌아버리겠다. 저렇게 먹으면 백발백중 병이 온다. 간 손상뿐 아니라 비만,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까지 99.9% 온다. 당장 (식습관을) 바꿔야 한다. 저렇게 먹고도 살아있는 게 기적"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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