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설' 아리아나 그란데, 얼굴 타투 공개…심경 변화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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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나 그란데가 새로운 타투를 공개하며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아리아나 그란데는 얼굴, 목, 손가락 등 여러 부위에 타투를 새긴 모습을 보였다.
싱어송라이터뿐만 아니라 배우로도 두각을 나타낸 아리아나 그란데는 지난해 11월 개봉한 영화 '위키드'에서 '글린다' 배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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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재희 기자] 아리아나 그란데가 새로운 타투를 공개하며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그란데는 8일(현지 시각) 개인 계정에 단편 영화 'Brighter Days Ahead' 촬영 현장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아리아나 그란데는 얼굴, 목, 손가락 등 여러 부위에 타투를 새긴 모습을 보였다. 그가 받은 타투는 봉합 수술을 받은 듯한 디자인이 특징이었다.
그러나 이 타투가 실제로 새긴 것인지 아니면 촬영을 위한 분장인지는 명확하지 않다. 다만 타투가 없는 다른 사진들도 올린 걸 보니 촬영을 위한 분장인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아리아나 그란데는 노래 '7 링스'(7 Rings), '땡큐, 넥스트'(thank u, next), '스턱 위드 유'(Stuck with U), '프라블럼'(Problem) 등을 발매하며 미국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했다.
싱어송라이터뿐만 아니라 배우로도 두각을 나타낸 아리아나 그란데는 지난해 11월 개봉한 영화 '위키드'에서 '글린다' 배역을 맡았다. '글린다' 배역에 대해 자부심을 보였는지 극 중 '글린다'의 스타일이 본인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개인 채널을 통해 변신 과정을 자세히 설명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자신이 기존에 가지던 메이크업 방식에 대한 시각을 바꿨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영화 '위키드'는 지난 11월에 개봉해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고 높은 매출액을 선보이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는 역대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중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것으로 오는 11월에 개봉 예정인 '위키드 파트 2'에 대한 기대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아리아나 그란데와 달큰 고메즈는 2021년 5월 결혼했으나 지난해 3월 이혼이 확정됐다. 이혼 발표 동안 아리아나 그란데가 이선 슬레이터와 교제하면서 불륜 의혹이 일기도 했다.
유재희 기자 yjh@tvreport.co.kr / 사진= 아리아나 그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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