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과원, 'RISE 사업' 공모... 40개 대학에 658억 원 지원

임명수 2025. 4. 9. 16: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해 마련한 '2025년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참여 대학 공모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RISE 사업은 교육부가 대학 재정지원 권한을 지방자치단체에 이관해 지역 특성과 발전 전략에 맞춰 대학 혁신을 도모하는 것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반대 최대 40억, 전문대 20억 원까지 지원
평생직업교육 거점형 대학은 최대 15억 원
지난해 4월 24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경기도 RISE 추진계획 설명회'에 참여한 도내 대학 관계자들이 발표자의 사업 설명을 듣고 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해 마련한 '2025년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참여 대학 공모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RISE 사업은 교육부가 대학 재정지원 권한을 지방자치단체에 이관해 지역 특성과 발전 전략에 맞춰 대학 혁신을 도모하는 것이다.

앞서 경기도는 올해 2월 교육부의 RISE 사업 계획 최우수 광역단체로 선정돼 135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도와 경과원은 올해 총 65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과 대학·지역사회 상생발전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공모 대상은 도내 입학정원이 있는 일반대와 전문대다. 지원 유형은 미래성장 산업 선도형, 지역클러스터 육성형, 평생직업교육 거점형 등이다. 일반대 14개, 전문대 12개, 컨소시엄 4개 등 모두 40여 개 대학을 선정할 예정이다. 유형에 따라 일반대는 최대 40억 원, 전문대는 최대 20억 원, 컨소시엄을 통한 평생직업교육 거점형 대학은 최대 15억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은 다음 달 2일부터 12일까지이며, 선정 결과는 5월 말 발표한다. 사업 수행은 6월부터다.

도와 경과원은 이번 사업을 위해 도내 75개 대학과 산업구조를 분석해 총 4개의 프로젝트, 16개 단위 과제로 구성된 맞춤형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공모에 참여할 대학은 16개 단위 과제 중 대학의 특성화 분야에 맞게 유기적으로 연계 추진할 RISE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경과원은 공모 희망 대학을 위해 이달 15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RISE 사업계획서 작성 및 성과지표 교육'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누리집과 '경기기업비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경기도 RISE 사업은 미래산업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는 혁신 전략"이라며 “경기도가 지·산·학 협력으로 동반성장하는 글로벌 혁신 수도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명수 기자 sol@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