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초딩 혐오, 아들 생기면 낙태", SNS 막말 교사 업무 배제

장영락 2025. 4. 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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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지역 한 초등학교 담임교사가 소셜미디어에 남자 초등학생을 혐오하는 글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업무에서 배제됐다.

9일 강원도교육청은 지역 한 초등학교 교사 A씨가 지난해 SNS에 남자 초등학생들을 혐오·비하하는 표현을 담은 글을 자신의 SNS 계정에 올린 사실이 확인돼 업무 배제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A 씨가 지난해 SNS에 남자 초등학생들을 혐오·비하하는 글을 올린 사실이 학부모들 사이에 알려지면서 관련 민원이 국민신문고에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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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SNS 혐오 발언 강원 한 초등학교 부임 뒤 알려져 민원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강원 지역 한 초등학교 담임교사가 소셜미디어에 남자 초등학생을 혐오하는 글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업무에서 배제됐다.
게티이미지코리아
9일 강원도교육청은 지역 한 초등학교 교사 A씨가 지난해 SNS에 남자 초등학생들을 혐오·비하하는 표현을 담은 글을 자신의 SNS 계정에 올린 사실이 확인돼 업무 배제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글에서 A씨는 “남초딩들 보면 혐오스럽다, 악취, 소음, 먼지, 스트레스 결혼해서 아들 생기면 낙태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썼다.

이 글을 작성한 뒤 A씨는 원주 소재 초등학교 계약제 교원으로 일을 시작해 담임교사도 맡았다. 그러나 A씨가 작성한 문제의 글이 알려지면서 민원이 국민신문고에 접수됐다.

학교 측은 사실 확인 뒤 A씨를 아이들과 분리 조치하고 업무 배제 조치했다.

그러나 A 씨가 지난해 SNS에 남자 초등학생들을 혐오·비하하는 글을 올린 사실이 학부모들 사이에 알려지면서 관련 민원이 국민신문고에 접수됐다. 학교 측은 해당 사실을 인지한 뒤 A 씨를 아이들과 분리 조치하고 업무에서 배제한 뒤 계약을 종료했다.

강원도교육청 측은 “해당 사건을 알게 된 후 학교 측이 곧장 조치를 취했다. 이런 일이 없도록 더욱 신경 쓰겠다”고 전했다.

장영락 (ped1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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