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서 역대 최대 'K9 유저클럽'... 美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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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에서 역대 최대 'K9 유저클럽'이 열리며 한화의 기술력이 세계에 소개됐다.
K9 운용국 행사에 美도 참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8일(현지시간) 폴란드 크라쿠프에서 K9 자주포 운용국들의 교류의 장인 'K9 유저클럽'이 개최됐다고 9일 밝혔다.
유지보수에 한화시스템 플랫폼 활용도 K9 유저클럽 참가국들은 행사 기간 동안 K9 자주포의 운용·정비 현황 및 차세대 자주포 개발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K9 탄약 호환성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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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폴란드에서 역대 최대 'K9 유저클럽'이 열리며 한화의 기술력이 세계에 소개됐다. 특히 세계 최대 방산시장을 자랑하는 미국이 참관 자격으로 참가하면서 자주포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화는 무기체계 운용 노하우 전수를 넘어 K9 야전 배치 현장을 소개하며 글로벌 방산기업 도약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올해 K9 유저클럽은 △폴란드 △노르웨이 △핀란드 △에스토니아 △호주 △루마니아 △대한민국 등 7개 운용국이 참가했다. 세계 최대 방산시장으로 꼽히는 미국과 더불어 스웨덴도 참관 자격으로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세계 최대 방산 시장인 미국 진출에 공을 들이고 있다. 미 육군은 기존 개발된 자주포 체계 도입을 검토 중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 자주포가 후보 장비로 거론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10월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미 육군 협회 방산전시회'에서는 K9 자주포 성능개량 버전인 'K9A2'를 제안했다. 미군은 1960년대 개발된 'M109' 자주포 플랫폼을 사용 중인데, 사정거리가 30㎞로 K9 자주포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안병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략총괄(사장)은 지난 8일 열린 미래 비전 설명회에서 미국 지상 방산 시장 공략을 위한 계획을 밝혔다. 안 사장은 "미국 국방부 관계자들이 최근 K9 자주포의 기동 및 사격을 참관하고 호평했다"며 "미국이 자주포 개발을 포기하고 우방국 제품을 구입하는 방향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K9 자주포의 업그레이드형인 ‘K9A2 완전 자동화 자주포’를 자신 있게 선보이고 반드시 수주해야 한다는 사명감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운용국들의 군수지원 요청사항을 현장에서 해결하기 위한 '고객의 소리' 데스크를 이번 행사 기간에 운영했다.
조상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지·정비·보수(MRO) 사업부장은 "K9 사용국 증가에 따라 후속지원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어, 품질 개선과 군수지원 효과 극대화 방안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한화시스템의 사물인터넷(IoT) 기반 MRO 플랫폼인 ‘톰스(TOMMS)’를 K9 유지보수에 적용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톰스는 무기체계 상태를 실시간 수집·관제해 유지보수 시간과 비용을 최적화하는 시스템이다.
참가국들은 행사 마지막 날 최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4000억원 규모의 부품 공급 계약을 체결한 폴란드 국영 방산기업 HSW의 크라프 자주포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K9을 운용하는 야전부대도 둘러본다.
마이클 쿨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글로벌 방산 총괄 대표이사는 "폴란드에서 개최되는 K9 유저클럽은 양국 간 전략적 파트너십과 안보 협력 강화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라며 "향후 K9 유저클럽을 통해 K9 자주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추가 수출 기회를 식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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