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의약품도 곧 과세"…셀트리온, 52주 신저가[핫종목]

박승희 기자 2025. 4. 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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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 의약품에도 별도 관세를 부과하겠단 발언을 내놓으며 관련주가 급락 중이다.

이날 내림세는 미국의 관세 공포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로이터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 시각) 워싱턴에서 열린 전국 공화당 의회 위원회(NRCC) 만찬에서 "곧 수입산 의약품에 대한 대규모 관세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관세가 해외 제약 회사들이 미국으로 이전하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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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자료사진) 2025.04.09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 의약품에도 별도 관세를 부과하겠단 발언을 내놓으며 관련주가 급락 중이다.

9일 오후 2시 2분 셀트리온(068270)은 전일 대비 8900원(5.46%) 내린 15만 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15만 2900원까지 내리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이외에 삼천당제약(000250)(-10.73%), 한올바이오파마(009420)(-6.13%), 에이치엘비제약(047920)(-5.99%), 녹십자홀딩스(005250)(-5.92%) 등 제약주 전반이 하락 중이다.

이날 내림세는 미국의 관세 공포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로이터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 시각) 워싱턴에서 열린 전국 공화당 의회 위원회(NRCC) 만찬에서 "곧 수입산 의약품에 대한 대규모 관세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관세가 해외 제약 회사들이 미국으로 이전하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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