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말기암으로 돌아가셨다”…안타까운 사연 전한 트로트 가수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boyondal@mk.co.kr) 2025. 4. 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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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하루가 돌아가신 어머니를 언급했다.

하루는 이날 방송에서 "하늘에 계신 어머니께 이 노래를 바친다"며 자신의 사연을 공개했다.

태어난지 몇 달 안돼서 부모님이 이혼했다는 하루는 "그날 이후 아버지를 한 번도 본적이 없다"며 "그래서 어머니는 온갖 힘든 일을 하며 나를 키웠다"고 말했다.

하루는 "고등학교 2학년 때 어머니가 갑자기 쓰러지고 직장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며 "너무나 슬퍼서 숨을 쉴 수 없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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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하루가 돌아가신 어머니를 언급했다. [사진출처 = 아침마당]
트로트 가수 하루가 돌아가신 어머니를 언급했다.

하루는 9일 방송된 KBS1 TV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하루는 이날 방송에서 “하늘에 계신 어머니께 이 노래를 바친다”며 자신의 사연을 공개했다.

태어난지 몇 달 안돼서 부모님이 이혼했다는 하루는 “그날 이후 아버지를 한 번도 본적이 없다”며 “그래서 어머니는 온갖 힘든 일을 하며 나를 키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어머니는 내게 아버지가 없다고 어디에서 기죽지 말라고 말씀하셨고 힘든 가정 형편에도 피아노 학원을 보내주셨다”며 “어머니는 날 위해 평행 심들게 일했는데 내가 반장이 됐을 때 어찌나 좋아하시던지 지금도 생생하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하루는 “고등학교 2학년 때 어머니가 갑자기 쓰러지고 직장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며 “너무나 슬퍼서 숨을 쉴 수 없었다”고 토로했다.

이후 하루는 생활비와 병간호를 위해 가리지 않고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어머니가 일어나기를 간절하게 바라며 버텼다.

하지만 병원에서는 하루의 바람과 달리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했단다.

하루는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30분 전에 같이 있었는데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나를 쳐다보면서 같이 울다가 하늘나라로 가셨다”며 “19살에 세상에서 혼자가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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