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토트넘은 한숨’ PL 다음 시즌 챔스 티켓 5장 확정 [PL 와치]

김재민 2025. 4. 9.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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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는 프리미어리그 5개 팀이 출전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이번 시즌 UEFA 계수 랭킹에서 최소 2위를 확보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티켓 1장을 추가로 획득했다.

3위 리그인 이탈리아 세리에 A 팀들이 남은 유럽 클럽 대항전 경기에서 전승을 거두더라도 잉글랜드의 현재 점수를 넘지 못하게 되면서 잉글랜드는 최소 2위를 확정,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추가 확보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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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는 프리미어리그 5개 팀이 출전한다.

아스널이 레알 마드리드에 완승을 거두면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팬들에게는 희소식이 들어왔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이번 시즌 UEFA 계수 랭킹에서 최소 2위를 확보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티켓 1장을 추가로 획득했다.

챔피언스리그가 36개 팀 본선 체제로 개편되면서 매년 UEFA 계수 상위 1, 2위 리그에는 챔피언스리그 티켓이 한 장 더 제공된다. UEFA 계수는 당해 유럽 클럽 대항전(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에 출전한 각 리그 팀들이 거둔 성적을 기준으로 부여된다.

이번 시즌 현재까지 UEFA 계수 24.535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는 잉글랜드는 스페인(21.678), 이탈리아(20.187)에 크게 앞서있다.

3위 리그인 이탈리아 세리에 A 팀들이 남은 유럽 클럽 대항전 경기에서 전승을 거두더라도 잉글랜드의 현재 점수를 넘지 못하게 되면서 잉글랜드는 최소 2위를 확정,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추가 확보한 것이다.

지난 시즌은 이탈리아 세리에 A와 독일 분데스리가가 추가 티켓을 가져갔으며 세리에 A 5위 볼로냐, 분데스리가 5위 도르트문트가 이 덕분에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했다.

순위 경쟁이 치열하게 벌이고 있는 프리미어리그 상위권 팀들에게는 희소식이다. 1위 리버풀(승점 73)은 이미 리그 4위 이상의 순위를 확정했고, 2위 아스널(62)도 차기 시즌 챔피언스리그 티켓은 사실상 확정했다.

3위 노팅엄 포레스트(57)부터는 승점 간격이 촘촘하다. 4위 첼시(53), 5위 뉴캐슬(53), 6위 맨체스터 시티(52), 7위 아스톤 빌라(51)까지는 한 경기 안에 순위가 뒤바뀔 수 있는 위치다.

한편 챔피언스리그 티켓이 늘어나면서 중상위권 팀들도 화색이 돈다. 5위까지 챔피언스리그에 나가게 되면서 유로파리그,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티켓이 주어지는 순위도 한 칸씩 밀려나게 되기 때문이다. 컵 대회 결과에 따라 티켓 배분이 달라질 수 있으나 6, 7위 팀이 유로파리그, 8위 팀이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에 출전할 가능성이 크다.

반면 전통 '빅6'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홋스퍼 팬들의 마음은 쓰리다. 현재 맨유는 13위, 토트넘은 14위다. 5위는 커녕, 8위 진입도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들은 현재 생존한 유로파리그에서 우승을 노리는 수밖에 없다. 유로파리그 우승팀은 차기 시즌 챔피언스리그 본선으로 직행한다.(사진=마르틴 외데고르)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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