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연안 맴돌아 애태우던 향고래, 다시 깊은 바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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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 연안을 맴돌던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향고래가 다시 먼바다로 돌아갔습니다.
여수해경과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 등에 따르면 향고래는 오늘(9일) 오전 광양항 연안을 벗어나 수심 20m 달하는 여수 신덕해수욕장 부근까지 이동했습니다.
고래연구소는 "향고래가 장기간 수면 위에 노출되면서 등 쪽에 화상 등으로 생긴 상처가 있지만 자연 치유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길이 15m가 넘는 향고래는 지난 4일 오전부터 닷새간 광양항 송도 연안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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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 연안을 맴돌던 국제적 멸종위기종 향고래. [여수해양경찰서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9/newsy/20250409121336434tknl.jpg)
전남 광양 연안을 맴돌던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향고래가 다시 먼바다로 돌아갔습니다.
여수해경과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 등에 따르면 향고래는 오늘(9일) 오전 광양항 연안을 벗어나 수심 20m 달하는 여수 신덕해수욕장 부근까지 이동했습니다.
해경은 고래의 이동 과정을 지속적으로 관찰했으며, 주민들에게 고래 발견 시 신고를 요청했습니다.
고래연구소는 "향고래가 장기간 수면 위에 노출되면서 등 쪽에 화상 등으로 생긴 상처가 있지만 자연 치유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길이 15m가 넘는 향고래는 지난 4일 오전부터 닷새간 광양항 송도 연안에 머물렀습니다.
향고래가 산 채로 만 안쪽의 얕은 바다까지 오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사례여서, 관계 기관의 애를 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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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인(ki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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