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 말렉 “韓 관객 ‘보헤미안 랩소디’ 향한 사랑에 겸허해져” (아마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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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라미 말렉이 '보헤미안 랩소디'의 한국 인기에 감격했다.
한국 관객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은 라미 말렉은 "한국 팬들의 사랑은 말로 형언할 수 없다. 스튜디오에서 '보헤미안 랩소디'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한국 관객들이 너무 좋아해서 감격스럽다고 말했던 기억이 난다. 정말 큰 영광이고 겸허해진다. 한국에서 그동안 배출했던 한국 영화를 통해 제가 많은 것들을 배웠다. 그 훌륭한 영화가 나왔던 한국의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고 하니까 너무 영광이었다"고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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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할리우드 배우 라미 말렉이 '보헤미안 랩소디'의 한국 인기에 감격했다.
4월 9일 오전 영화 '아마추어'(감독 제임스 하위스) 화상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제임스 하위스 감독, 라미 말렉이 참석했다.
주인공 찰리 헬러를 연기한 라미 말렉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2018)로 제91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 관객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은 라미 말렉은 "한국 팬들의 사랑은 말로 형언할 수 없다. 스튜디오에서 '보헤미안 랩소디'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한국 관객들이 너무 좋아해서 감격스럽다고 말했던 기억이 난다. 정말 큰 영광이고 겸허해진다. 한국에서 그동안 배출했던 한국 영화를 통해 제가 많은 것들을 배웠다. 그 훌륭한 영화가 나왔던 한국의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고 하니까 너무 영광이었다"고 미소를 지었다.
라미 말렉은 '보헤미안 랩소디'와 '아마추어'가 언더독 스토리를 다룬다는 점에서 비슷하다고 말했다. 그는 "'보헤미안 랩소디'는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던, 기대하지 않았던 간과되었던 사람이 특별한 일을 해내는 스토리다. 이번 '아마추어'에서도 전혀 예상치 못한 영웅이 탄생한다. 여러 가지 장벽들을 넘어 끝내는 특별한 일을 해내고 마는 언더독 스토리에 공감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아마추어'는 현장 경험이 전무한 CIA 암호 해독가 찰리 헬러(라미 말렉)가 살해된 아내의 복수를 위해 자신만의 탁월한 두뇌와 기술로 거대한 테러 집단에 맞서는 지능적 스파이 스릴러다. 전국 긍장에서 상영 중이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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