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정상훈에게 선물 받은 속옷 세트 “손도 안 댔다” (비보)

방송인 송은이가 동료 연예인 정상훈에게 속옷 세트를 받은 일화를 밝혔다.
8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원래 개웃긴 개그맨인 뮤지컬 알라딘 지니 정성화와 한 차로 가|EP.46’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송은이는 코미디언 출신 배우 정성화를 만났다. 그는 정성화에게 “가장 친한 여사친(여자 사람 친구)이 김숙이냐”며 여사친이 팔이 부러지면 머리를 감겨줄 수 있겠냐고 물었다.
정성화는 “그건 당연히 한다. 숙이가 팔이 부러져서 깁스를 하고 오면 해줄 거다”라고 망설임 없이 답했다. 그러나 정성화는 속옷 선물을 할 수 있겠냐는 질문에는 “안 좋을 것 같은데? 그걸 선물할 수 있는 사람이 있나?”라며 불가능을 선언했다.
이에 송은이는 “내 입장에서는 해줄 수 있다”며 “그냥 생활용 속옷은 상훈이나 성화에게 해줄 수 있다”고 말했고, 정성화는 “받으면 기분은 좋을 것 같다. 그런데 내가 사주기는 조금 그렇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런가 하면 송은이는 동료 연예인 정상훈에게 속옷 세트를 선물 받은 일화를 말했다. 송은이는 “속옷 세트였는데 걔가 ‘이런 거 입고 뽐내보세요. 자리가 생겼으면 좋겠어요’ 이런 의도로 줬었다. 편지를 썼던 것 같다”며 “그런데 너무 내 취향이 아니라서 손도 안 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끝으로 정성화는 여사친과의 등목이 가능하냐는 질문에는 “그건 안 되겠다. 상상하기가 어렵다. 예를 들면 숙이 등허리에 몹쓸 물질이 오염돼서 빨리 급하게 벗어야 하는 거면 ‘앞 뒤 볼 거 뭐 있나. 안 보겠다’고 하고 해줄 것 같다”고 답했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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