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선, 서울모빌리티쇼 HD현대관 찾아…'사이트 트랜스포메이션' 비전 강조

2025. 4. 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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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이 지난 8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 현장을 찾아 HD현대관을 둘러보고 글로벌 모빌리티 기술의 흐름을 직접 살폈다.

HD현대에 따르면 정 수석부회장은 독자 개발된 신기술이 탑재된 스마트 굴착기를 직접 살핀 후 그룹의 육상 비전 '사이트 트랜스포메이션(Xite Transformation)'의 실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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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서울모빌리티쇼 HD현대관을 방문한 HD현대 정기선 수석부회장이 차세대 신모델 굴착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HD현대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이 지난 8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 현장을 찾아 HD현대관을 둘러보고 글로벌 모빌리티 기술의 흐름을 직접 살폈다.

HD현대에 따르면 정 수석부회장은 독자 개발된 신기술이 탑재된 스마트 굴착기를 직접 살핀 후 그룹의 육상 비전 '사이트 트랜스포메이션(Xite Transformation)'의 실현을 강조했다.

이번 정 수석부회장의 방문은 2024년 미국 CES에서 발표한 육상 혁신 비전 '사이트 트랜스포메이션'이 국내에서 먼저 실현되는 현장을 살피고, 미래형 모빌리티 생태계의 핵심 축으로 도약하려는 비전을 보여준 행보로 해석된다.

정 수석부회장은 HD현대관 방문 후 현대자동차, 기아, 롯데 등 주요 기업들의 전시관을 차례로 방문했다.

2025서울모빌리티쇼 HD현대관을 방문한 HD현대 정기선 수석부회장이 4D 라이드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HD현대



정 수석부회장은 현대차 전시관에서는 수소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친환경차 기술을 살펴봤고, 롯데 전시관에서는 도심 교통의 패러다임을 바꿀 자율주행 버스 기술에 주목했다.

HD현대는 건설기계업계 최초로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해 HD현대건설기계의 40톤급 현대 굴착기(HX400)와 HD현대인프라코어의 디벨론 24톤급 굴착기(DX240) 2종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관은 '노 인프라스트럭쳐, 노 모빌리티(No Infrastructure, No Mobility)'를 주제로 마련됐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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