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마저 좌절→토트넘 감독 경질' 포스테코글루, 단 며칠 안에 잘린다 (英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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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제 포스테코글루(60) 감독과 토트넘 홋스퍼의 동행은 얼마 남지 않았다.
영국 매체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9일(한국시간)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토트넘에서 며칠 내에 경질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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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9일(한국시간)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토트넘에서 며칠 내에 경질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최근 EPL 사우스햄튼전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여전히 리그 14위에 뒤처져있다. 매체에 따르면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의 인내심은 이미 바닥났다.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얇은 얼음 위에 서 있는 셈"이라며 "일각에서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토트넘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으로 이끌어도 경질될 것이라 믿는다. 레비 회장이나 손흥민(33) 같은 선수들도 감독에 좌절감을 느끼기 시작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구단 유력 소식통까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경질설을 거들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블랙번 등에서 수석 스카우터로 활약한 믹 브라운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최근 팬들과 충돌하며 구단의 룰을 어겼다"며 "팬들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해임을 여러 차례 요구했다. 사우스햄튼전 승리는 큰 도움이 되질 않았다"라고 주장했다.


이미 유력지도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후임이 정해졌음을 알리기도 했다.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은 "토트넘은포스테코글루 감독과 결별할 경우 안도니 이라올라(43) 풀럼 감독을 최우선 영입 목표로 잡는다"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구단의 집중 조사 대상이 됐다. EPL에서 부진을 면치 못했기 때문"이라고 알렸다.
심지어 토트넘은 위약금 지불까지 할 방침이다. 영국 복수 매체에 따르면 이라올라 감독의 방출 조항 금액은 1000만 파운드(약 190억 원)다.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이라올라 감독의 계약 해지 조항은 토트넘에 장벽이 되지 않을 것"이라며 "이라올라 감독의 토트넘 합류 여부는 본인의 결정에 달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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